기사등록일 : 2009-01-20 14:41:08
등대에 가면 노래와 조명쇼가 있다
완도항방파제 노래하는등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에서는 전남 완도군 완도읍 완도항북방파제 끝단에 있는 등대를 고정관념의 등대기능을 탈피하여 음악과 율동이 있는 살아있는 등대로 탈바꿈 시켰다.

이번 설치된 “노래하는등대”는 평상시에는 해양안전의 고유기능을 수행하며 등대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하여 음악과 화려한 조명쇼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등대이다.

기존의 조형등대들이 지역의 특산물이나 특징을 형상화 하였지만, “노래하는등대”는 사각형의 나선형 변화와 율동을 기본 컨셉으로 항구의 기다림과 항구를 오가는 배들의 움직임을 형상화 하였다.

노래하는등대는 배후광의 영향을 받는 방파제등대의 시인성 향상과 더불어 등대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휴식할 수 있는 해양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완도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목포해양항만청에서는 앞으로도 해양교통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해양문화공간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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