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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남방정책 시동,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항만 및 내륙물류시설 투자 협력에 적극 대응해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국제물류연구실(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이 주관하여 지난 11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제13차 해외 물류사업 투자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① 태국 항만개발 계획 및 동부경제회랑의 투자 유망사업, ②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인프라 현황 및 투자 전망, ③ 베트남 내륙물류시설 투자 사례 및 향후 투자 유망사업 등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정부기관 및 해운·항만·물류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1세션에서는 태국 항만공사(Port Authority of Thailand, PAT)에서 항만 기업전략부의 연구개발팀장인 Ms. Panhathai와 방콕항만운영국장을 맡고 있는 Mr. Komol이 태국 주요 항만의 개발 계획 및 동부경제회랑(Eastern Economic Corridor, EEC)의 투자 유망사업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현재 태국항만공사(PAT)에서 추진 중인 항만 개발 계획은 태국 정부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동부경제회랑(EEC) 발전 전략의 일부로 자국의 경쟁력있는 항만 개발을 통해 지역 간 연결성 강화 및 동남아시아의 관문으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태국 컨테이너 물동량의 80%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램차방항만(Port of Laem Chabang)에 대한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람차방항만의 제3기 컨테이너부두(Phase 3) 운영권 확보에 대한 투자 및 참여를 강조하였다.

제3기 컨테이너부두(Phase 3) 선석 운영권 선정에 관한 절차는 2018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 방콕항만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선사 및 물류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라끄라방(LAT KRABANG) ICD(Inland Container Depot)는 2018년 운영사 선정에 관한 입찰이 예정되어 있다. 해당 ICD는 태국 철도청(State Railway of Thailand)이 소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직접 투자가 가능한 형태이나 태국 현지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합작투자를 권유한다고 밝혔다.

제2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Ministry of Marine Affairs and Fisheries of the Republic of Indonesia)의 Mr. Prayudi 투자국 부국장과 Ms. Wiwik 물류국 부국장은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시장 및 외국인 투자제도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수산물 및 냉동·냉장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한 보관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이로 인해 연간 약 170만 톤의 식품이 부패하고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 및 구매력 증가 등의 이유로 향후 콜드체인 관련 시설에 대한 수요는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어 정부 주도하에 건설을 시도 중이나 자본의 투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투자를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콜드체인 사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100% 외국인 지분 투자가 가능한 만큼 우리나라 수산 및 물류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경쟁력 있는 화주기업 소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내 콜드체인 관련 물류시설은 인구가 밀집된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볼 때 콜드체인 물류의 효율성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 콜드체인 물류시설을 구축하여 신선식품의 안전한 유통뿐만 아니라 어획량 및 냉동·냉장가공식품의 생산량 확충과 함께 수출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100% 외국인 지분 소유가 가능한 만큼 인도네시아 내 가장 유망한 투자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제3세션에서는 물류시설 전문투자회사를 지향하고 있는 판토스 홀딩스(Pantos Holdings)의 박경철 수석이 베트남 주요 항만의 내륙물류시설 투자 사례 및 베트남 물류사업과 관련된 외국인 투자법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베트남의 주요 항만인 북부 하이퐁항, 남부 호치민항 모두 수출입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베트남 정부의 개발 계획에 따라 북부 베트남 지역에 최근 한국 자본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출 컨테이너물동량 급증으로 하이퐁항의 Depot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트남 물류시장은 법률적으로 100% 외국자본이 투자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현지 기업과의 합작법인을 구성하여 설립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경우 외국인 지분은 49~50%로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외국인 지분 소유 제한은 업종별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데 상하차 등 일반 하역업의 경우 50%를 넘을 수 없으며, 창고 및 보관서비스는 51%를 넘을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다. 이 외에도 트럭운송 49%, 해상운송 49% 등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이 엄격한 편이므로 베트남 물류시장에 투자할 경우 상당한 리스크가 동반된다고 밝혔다.

현재 판토스 홀딩스는 하이퐁 인근의 물류시설인 Depot 개발 및 운영사업에 대한 재무적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투자한 시설의 운영은 공동 투자 파트너 회사인 베트남 현지 물류업체(해운업과 항만운영업 등을 영위하는 베트남 상장회사)에 위임하고 있는 구조이다.

총 투자 규모는 2,600만 달러이고, 약 5만 평(15.4만 m2) 규모에 창고 2동과 Depot를 구축하는데 2018년도에 준공하여 2019년부터 운영 개시를 목표를 하고 있다.

당초 부산항만공사(BPA)의 지분 참여가 고려되었으나, 공기업의 해외 지분투자 등이 현행 법률 상 쉽지 않아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우리나라의 상당한 제조・무역・물류기업들이 진출한 개도국 등에 우리 자본이 투여된 물류시설 투자사업과 관련하여 공사, 정책 금융 등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해외 진출 우리 기업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는 ① 대상 국가의 문화, 법률 등을 파악하고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필수이고, ② 경험있는 현지 협력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중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③ 투자 사업 아이템 및 사업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④ 창고, ICD, Depot, ODCY, 항만 터미널 등 물류 인프라 투자 시에는 단기 손익 관점보다는 중장기 투자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KMI 김은수 국제물류연구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순방을 기점으로 정부의 新남방정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아세안 국가 및 인도와의 경제 협력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고 있다.

상당수의 우리 화주기업이 진출해 있고, 우리나라와 수출입 교역 및 해운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적절한 현지 물류시설 투자는 상호 원-원(Win-Win)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 및 인프라 부문의 협력 방안임을 언급하였다.

또한, 우리 해운・항만・물류기업이 지속 성장 가능한 글로벌 물류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 우리 화주를 위한 고품질 물류서비스 제공을 기본이며, 나아가 해외 주요 지역에 물류시설을 확보하고 M&A나 공동 투자 등 현지 물류기업과의 동반 성장 전략을 적극 추진할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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