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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플랜트 산업 더욱 가까이서 지원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플랜트 산업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구축한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이하 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을 11월 23일(목) 거제시 장목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및 업·단체 관계자와 김한표 국회의원, 거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경남도와 거제시가 부지(235,541㎡)를 제공하고 정부가 국비 257억 원을 투입하여 2015년 7월 착공하였으며, 향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지원센터 소속 연구원들은 국내 해양플랜트 분야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경영 상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해양플랜트 건조·기자재 분야 외에 운송․설치․유지보수․해체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의 진출을 지원한다.

그동안 우리 해양플랜트 업계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건조 프로젝트 발주 건 가운데 약 30% 이상을 꾸준히 수주하며 건조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자체 역량이 아직 부족한 상황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산업부문 경쟁력도 높지 않은 수준이다.

산업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조선·해양플랜트분야 퇴직인력 등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 및 직원 교육은 물론, 국제 입찰 참여 및 해외 주요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의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업계가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 및 관련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플랜트 유지·보수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는 산업화 기술을 개발하고 가상현실 기반 작업장 시뮬레이터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싱가포르의 거센 추격 속에서 우리 산업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선 관계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네트워크 조성도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산업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하여 매년 해양플랜트 발전 포럼 등을 개최하여 관계기관 간 의견교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준공식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가 우리 해양플랜트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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