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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여객선 탈 때 보호자 연락처도 적어주세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여객선 사고 발생 시 가족에게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여객선 승선권 발권 시 비상연락처(직계가족 등)를 추가해야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연안여객선 여객명부에 본인의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를 기재하였지만 내년 1월 1일부터는 보호자의 연락처를 추가로 기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탑승객에게 받은 비상연락처는 선사와 한국해운조합에 보관하며, 그동안에는 여객선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양경찰이 탑승객 신원을 확인한 후 보호자에게 연락을 하였지만 승선권 매표 개선 후에는 사고 발생 후 즉시 보호자에게 연락할 수 있게 된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비상연락처 추가로 이용객에게는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이용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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