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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우리호” 취항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강신길)은 5월 27일 해양수산 주요 인사들과 함께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 부두에서 “한우리호” 운항을 축하하는 취항식을 개최했다.

한우리호는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세계속의 해양강국을 이룩해 나갈 인재 양성 및 초급해기사의 해기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자동차 전용선 KOYO MARU NO.3호를 도입하여 총 4,000톤, 승선 인원 180명(실습생 144명, 교원/승무원 36명)의 근해항해가 가능한 실습선으로 개조하여 선박모의조종시뮬레이터(Ship Handling Simulator), 기관모의조종시뮬레이터(Engine Room Simulator), 멀티미디어실 등 최첨단 항법장비와 교육시설을 갖췄다.

취항식 이후 한우리호는 “해사고 2+1 교육승선실습“ 및 ”초급해기사 양성과정“ 등 선박에서 직접 운항기술을 익히고, 배의 실체를 느끼며 공동체 의식과 질서의식 등의 Seamanship을 갖추기 위한 현장 실습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곽인섭물류항만실장, 김영석부산청장, 오거돈해양대총장,안영섭목해대총장, 부산인천해사고교장, 민홍기해사사협회장, 황수철 부산항만보안 대표이사, 김종숙부산항부두관대표이사, 김용태선원복지센터이사장, 정기두해운조합부산지부장, 정영섭선박관리업협회장, 박향무해대총동창회장, 부산정무부시장등 주요 단체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일본 자동차 중고선(선령21년산) 도입 실습선으로 개조한 한우리호는 한동조선에서 건조하고 감리는 한진SM, 설계는 미래해사기술에서 맡았다. 강신길원장은 선박개조수리에 노고가 큰 이들에게 감사패와 국토부 정종환장관의 유공자 표창식을 곽실장이 대신했다.

강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약2백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건조한 동선박과, 기존 한반도호, 갈매기호등 총 3척으로 해운수산 실습생들에게 해기사 실습교육생 해운3백명, 어선3백명, 원양어선6백명등 1천2백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연수원 최초로 개조한 동선박이 깃발을 달고 오대양육대주를 누빈다고 밝혔다.

이어서 곽인섭실장도 축사에서 총3척의 실습선으로 해기사 육성의 메카인 연수원의 명실상부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거돈총장도 축사에서 강신길원장의 취임 1년6월개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며 최첨단 항법장치를 장착하고 부산인천 해사고 수산고 예비 해기사들의 교육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선명제막과 취항기념 테잎 커팅식, 한우리호 시승식, 선상리셉션으로 모든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부산 한우리호에서 김학준부장>
김학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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