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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도 중단없는 세계 최고의 공항운영능력 재확인!!
인천공항 개항이후 최고 누적 적설량에도 안정적 제설능력 과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월말로 겨울철 제설작업소 운영을 일상대응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예년 대비 유달리 혹독했던 기상환경과 제설실시 결과를 분석하고, 완벽한 제설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협력사와 유관 상주기관들에 감사를 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 지역에 4월 초까지 폭설이 내리는 등 전 세계가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공항에도 지난 12월 5일~7일 3일간 총 25.5cm의 유례없는 폭설이 내리고, 겨울철 총 누적적설량이 65.8cm에 달하였다.
65.8cm의 총적설량은 전년도 10.9㎝의 6배가 넘는 엄청난 규모이며, 지난 5년간 평균 적설량 28.3㎝의 2.3배로 개항이후 최대기록을 경신하였다. 게다가 영하 10℃이하의 이상저온이 빈번하여 총 발생일수 28일로 개항이후 최다였고, 최근 5년간 평균 발생일수 11.8일의 2.4배에 달하여 활주로 및 유도로 등의 노면결빙으로 최악의 제설상황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은 최악의 악천후 상황에서도 공항을 폐쇄하거나 항공기 운항을 중단시키지 않는 완벽한 제설능력을 과시하여 다른 허브공항들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세계적 허브공항 중 하나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3월 12일 발생한 12cm의 폭설로 인해 공항이 일시 폐쇄되고 운영이 중단된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인천국제공항은 동절기 도래 전 6회에 걸친 모의 제설훈련 실시, 기상 상황별 사전 대응계획 수립, 항공사와 지상 조업사 및 상주기관, 협력사 등 관련기관들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철저한 제설작업 준비태세를 확립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 및 이상저온에 따른 제설자재 품귀현상에 대응하여 신속한 제설 자재 확보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제설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하여 겨울철 공항시설 무중단 운영을 달성함으로써 8년 연속 세계공항서비스 평가 1위에 빛나는 세계 최고 공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인천국제공항은 강설시 항공기 이착륙에 지장이 없도록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권고기준에 따라 2.5㎝ 적설시 활주로(2본), 유도로 등 「우선 제설구역」의 제설을 3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첨단 일체식 제설차를 28대나 보유하고, 숙련된 제설전문인력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어 갑작스런 눈에도 즉시 대처가 가능했다.
인천공항공사 이영근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전 세계적 기상이변에 따른 동절기 폭설과 이상저온 현상으로 겨울철 교통대란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는데, 인천공항은 이러한 혼란으로부터 항공안전을 완벽히 지켜내어 전 임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기상이변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응태세를 완비하여 국가대표 관문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기자
2013-04-08 1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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