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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3단계 건설 청렴․윤리 결의대회』개최!!
현직검사의 실전교육과 더불어 건설부조리 원천 차단 의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지난 7월 10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공항공사, 3단계 건설관련 시공사, 감리업체, 협력사 등의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단계 건설관계자 청렴․윤리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올해를「3단계 건설사업의 청렴․윤리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3월 포춘코리아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은 청렴성과 윤리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청렴․윤리규정을 위배할 경우 기본윤리원칙인「One Strike Out, No Second Chance」를 예외 없이 적용하여 단호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총 5조원 규모의 3단계 건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입찰경쟁이 유례없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 임직원 모두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윤리의식을 유지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공항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부정과 부조리한 요소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적인 개선대책들을 공개했다.
먼저 대규모 건설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자재구매 및 기성지급, 공정관리 절차의 허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현장관리자의 재량권 남용을 최소화함으로써, 부정과 비리의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공정․공사비 통합관리시스템을 국내 SOC 사업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갑을 관계에서의 결탁, 압력 등 부조리한 행위를 고발하고, 불법 하도급과 윤리 위반 행위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도록 상생 클린게시판 및 각종 부조리 신고홈페이지를 무기명으로 개설하여 감사실의 관리 감독 하에 상설 운영한다.
이러한 조치는 외부의 감시와 신고를 활성화함으로써 3단계 건설현장을 부당한 지시 및 위법 방조, 묵시적 압력행사 등이 없는 최우수 청렴․윤리현장으로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외부 이해관계자가 방문하는 경우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자, 방문목적 등 청렴방명록을 의무적으로 작성토록 하고, 청렴후견인이 동석하도록 제도를 신설하여 비윤리적 행위가 일어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3단계 건설사업 질의/알림방을 운영하여 사업발주 관련 정보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입찰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한편,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 윤리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윤리의식 강화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인천지검 현직 검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정부패와 뇌물제공 사건들을 담당하면서 겪은 실제 사례와 판례들을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것은 어렵지만, 잃는 것은 한순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청렴하지 않으면 인천공항에 발붙일 수 없다는 각오를 모두가 공유할 것”이라며, “공항서비스 평가 8연패로 인정받은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에 걸맞게 완벽한 청렴도 수준으로 3단계 건설 사업을 무사히 완공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2013-07-10 15: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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