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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민-군 물류 교류 활성화에 ‘앞장’

CJ대한통운이 민-군 물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26일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1사 1병영 제휴 부대인 육군 종합보급창과 공동으로 ‘민군 협력 기반 군물류 효율화 추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CJ대한통운 임직원을 비롯해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군수사령부, 종합보급창, 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 등 육군 군수 관련 보직 장교 및 군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물류산업의 효시이자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과 우리 군이 협력해 효율적인 군수물류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물류운영 효율화 방안 논의 ▲물류인프라 및 시스템 교육 ▲물류운영 성공사례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 앞서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축전을 보내 1사 1병영 캠페인을 통한 민군 유대 강화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전했다.

CJ대한통운과 군은 TES이노베이션센터 및 물류센터를 돌아보며 현장 운영 노하우를 직접 볼 수 있는 인프라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TES이노베이션센터는 첨단 물류장비 및 신기술 연구, 현장 적용 테스트, 솔루션 개발 등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CJ대한통운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설립한 R&D센터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물류연구원을 설립해 물류 기술 개발, 정책연구, 컨설팅등을 진행하고 있다.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통해 물류산업을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군은 TES이노베이션센터를 견학하며 물류효율을 높이는 자율주행 운송로봇,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 디지털 상품 분배 시스템 등의 첨단 물류기술을 직접 참관했다.

또 물류센터의 운영현황과 물류자원, 분류 진척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CJ대한통운 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의 원리, 현재 수준, 적용 범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현재 연구·개발중인 기술이 적용된 물류센터를 방문해 융복합 물류기술 및 인프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프라투어를 마친 후 CJ대한통운은 회사의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기존 군수물류의 효율화 및 현대화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군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CJ대한통운의 컨설팅조직은 공급망사슬관리(SCM)와 물류 컨설팅을 전문영역으로 하며 70여 명의 석박사급 컨설턴트로 구성돼 있다. 물류 영역뿐만 아니라 구매·조달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체 프로세스를 물류의 관점으로 최적화하는 것을 요체로 한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물류 현장 인프라투어, 첨단 물류기술 세미나 및 교육과정 개설 등을 통해 군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민-군 교류를 통해 국방 물류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안보와 강한 육군에 기여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단순 교류를 넘어 양 기관이 서로의 장점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 육군종합보급창과 선진 물류시스템 및 경영기법 교류를 위한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선진 물류 운영 기법을 전파하는 ‘군수 물류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또 특정 권역 및 군수품을 대상으로 회사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수배송 업무를 수행하는 등 민-군 물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리자
2017-10-26 16: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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