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기사검색  
  2019년도 오션..
  군산해경, 2019..
  IPA, 공공구매 ..
  CJ대한통운 소..
  DHL, 2019 DHL ..
  케이엘넷, 제10..
  ‘수산업·어촌..
  어업인 세제 혜..
  수산물 수출증..
  새벽을 깨우는 ..
  한국선급, 현대..
  농어업인&#..
  목포항 항로표..
  박중흠 前 삼성..
  연말연시 따뜻..
  주강현해양박물..
  장영태KMI원장
  김진하 현대상..
  박종록해양부국..
  『바다는 비에 ..
  고병욱,지식사..
  삼화회
  청록회
  양띠해양회
ASF·인체감염 부추기는 멧돼지 살인진드기
CSF·SFTS늑장대처, ASF·인체감염 피해확산 빌미 제공
ASF·CSF옮기는 진드기, 사람·멧돼지간 SFTS 매개 우려

○ 지난해 6월 멧돼지 4마리에 대한 돼지열병(CSF) 확진과 함께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바이러스가 멧돼지에서 잇따라 검출됐지만, 늑장 대처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염와 SFTS 인체감염을 늘리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6월을 전후해서 야생멧돼지에 대한 CSF와 SFTS 예찰 과정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
환경과학원은 2018년 6월 17일 북한산국립공원 서울시 도봉구 일대, 7월 8일 북한산국립공원 경기도 양주시 일대, 10월 16일 충남 서천군 등 지난해 한해동안 포획한 멧돼지 7마리로 부터 SFTS바이러스를 검출했다.
이에 앞서 환경과학원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전년대비 5배, 2016년보다 1.7배 많은 야생진드기 3,095마리를 잡았다. 2016년 3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채집한 전체 진드기 가운데 SFTS양성 반응을 보인 진드기 비율인 최소야외감염률은 4월 1.9%, 3월 1.2%로 연중 가장 높았다. 환경과학원은 2018년 3월부터 5월까지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에서 야생진드기 1,821마리를 채집했는데, 최소야외감염률이 4월 3.35%, 5월 1.12% 등으로 매우 높았다.
때를 같이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6월 12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의뢰한 CSF감염이 의심스러운 야생멧돼지 혈청시료 6개가운데 2017년 8월~9월 강원도 춘천시에서 포획한 멧돼지 혈청시료 3개, 그리고 경북 경산에서 채취한 혈청시료 1개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모두 확진을 통보했다. 또 2018년 4월 서울 성북구에서 채취한 혈청시료 2개에 대해선 음성 판정을 내렸다.
○ 시료채취와 검사의뢰, 그리고 검사 결과 통보에 이르기 까지 길게는 1년이 넘게 걸린 정부 당국의 늑장 대처 또한 CSF 확산과 야생 진드기 증가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만든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 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채취한 야생 멧돼지 혈청시료 3개를 2017년 8월 11일, 8월 17일, 9월14일 접수했다. 또 경북 경산시에서 채취한 멧돼지 혈청시료 1개를 그 해 9월 1일 접수했다. 그리고 서울 성북구에서 채취한 혈청시료를 2018년 4월 1일 접수했다. 환경과학원은 이들 혈청시료에 대한 정밀검사를 지난해 4월 25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춘천시와 경산시에서 체취한 혈청시료 4개에 대한 양성 확진 판정을 환경과학원에 통보한 날은 지난해 6월12일이다. 환경과학원이 이런 사실을 지자체와 관련기관에 알린 것은 그 해 12월 5일이었다. 검사를 위한 야생 멧돼지 시료를 접수한 때로 부터 결과 통보까지 무려 14개월이 걸린 셈이다.
○ 이런 늑장대처는 인체감염이란 최악의 피해까지 유발할 수 있는 야생진드기로 인한 멧돼지, 고라니의 SFTS감염에 대해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환경과학원은 서울시 도봉구 일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지난해 6월17일 포획한 멧돼지에게서 7월 3일 SFTS바이러스를 검출한 뒤 다음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널리 알렸다. 7월 8일 북한산국립공원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서 포획한 멧돼지로부터 7월 17일 SFTS바이러스를 확인하고 다음날 지자체와 관련기관에 공문으로 이런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10월16일 충남 서천군에서 포획한 멧돼지로부터 SFTS바이러스를 검출하고, 알리기 까지 50일이 넘는 기간이 걸렸다.
전북 군산시와 순창군, 그리고 정읍시에서 지난해 6월 4일과 6월 19일, 8월 13일 포획한 고라니 3마리로부터 SFTS바이러스를 검출한 것은 11월 30일이었고, 이를 통보한 날짜는 12월 5일이었다. 포획에서부터 검사 결과 통보까지 6개월이 넘게 걸린 것이다.
○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사결과에 의하면 CSF는 2019년 2월부터 급증한다. 야생멧돼지 질병 전담기관인 환경과학원이 CSF발생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했더라면 올들어 급증하기 시작한 CSF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남기는 대목이다.
올들어 야생멧돼지에서 CSF가 만연하는 현상은 지난해 멧돼지의 잇따른 SFTS발병과 맞물려 있다. 2018년 3월부터 5월까지 야생진드기 채집숫자 증가와 함께 멧돼지의 STFS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다. 때를 같이해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야생멧돼지의 CSF 확진이 잇따랐다.
○ 환경관리원이 지난해 SFTS와 CSF에 느슨하게 대응하는 사이에 SFTS인체감염은 더욱 기승을 부렸다. 질병관리본부가 김현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SFTS 환자수는 2016년 165명에서 2017년 272명으로 불어났고, 사망자수는 2016년 19명에서 2017년 54명으로 늘었다. SFTS환자수와 사망자수는 지난해 259명과 46명, 그리고 올들어 10월12일 현재 190명과 33명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2019-10-28 07:34:36
김준석 해운물류국장 기자간담회개최,흥아해운 장금상선 통합법인 운영자금 정상적 대출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 초대이사장 특별인터뷰)‘길은 길 아닌 곳을 지나간 사람들로 인해 만들어진다’좌우명
(충남 보령항 정계지 미확보 예선추가 등록 행정심판)
남기찬 사장, 28일 취임 1주년...성과와 과제‘사람이 행복한 상생의 부산항’구현에 매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처녀 출범식 개최
  [사설칼럼] 대게 자원보호..
  [기사제보] 제5차 국토종합..
  [기사제보] 선원복지고용센..
  [사설칼럼] 제30대 전국선..
  [기사제보] 계약직 선원에..
  [사설칼럼] 滿身瘡痍(만신..
  [동정]문성혁 해수부 장관..
  [동정]한국해양진흥공사, ..
  [동정]외상질병 파상풍 무..
  [동정]한국해양교통안전공..
  [동정]인천대에 창업지원..
  [동정]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소 : (04550) 서울시 중구 을지로14길 8(을지빌딩 6층)
전화 : (02) 2272-0544 / 팩스 : (02) 2266-0954 / 사업자등록번호 : 104-03-27791
개인정보책임자 : 김선옥 팀장 (sea@cargo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