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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부산국제크루즈관광산업 박람회를 다녀와서
번 호
  1681
등록일
  2016-05-15 18:38:14
글쓴이
  관리자
국가별 업단체 홍보부스 설치 참여도 높여
화물과 여객등 크루즈산업 활성화 도약 전망


세계 최고 수출입화물을 처리하는 항만에서 해양의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22만톤급 세계 최대 크루즈선 부산항 유치전략으로 지난 5월 1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산국제크루즈관광산업 박람회(Seatrade Cruise Asia 2016)를 성공리에 개최해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부산국제크루즈박람회를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국제행사를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개최하고 해양부 문화관광 체육부 후원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행사 개막식에서 부산항만공사의 우예종 사장은 “올해 부산항에는 230회 이상의 크루즈선이 기항하고 약 45만명의 관광객이 부산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날로 증가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확장에 최선을 다하고 부산시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하여 관광객의 동선과 관광상품을 다양화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여름, 전국을 불안에 떨게 했던 메르스 사태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와 관련하여 신규 크루즈노선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10월 카나자와,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항만과 한·일 국제크루즈네트워크를 결성, 코스타크루즈사의 신규 노선을 유치한 바 있다.

해양의 도시 부산항 발전을 책임지는 유일한 기관인 부산항만공사는 컨테이너화물 처리 세계6위 환적화물 3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크루즈여행객도 세계적인 항만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최대 역점사업이라고 이날 행사장에서 우사장은 강조했다.

오는 2018년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국제크루즈 터미널 추가 공사가 완공되면 22만톤급 초대형 입출항이 가능하여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외국관광객이 부산항을 찾는데 편리한 입출항수속을 위한 CIQ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얻어 효율화를 다진다. 부산대교 공사 이전부터 대형선 크루즈 통과 높이 문제를 제기했던 수심과 파도등 재조사를 통한 도선 안전을 재심의하고 입출항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우예종사장이 부산항만공사 취임이후 가장 큰 공식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점에서 업계관계자들은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2016 씨트레이드 크루즈국제박람회’는 각종 토론회와 국가별 관광홍보 부스를 설치해 참석자들에게 각종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국인을 포함해서 내국인 크루즈 관계자 필리핀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내외 여행사등 해운항만 부대업 선용품 업체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경북 경산 소재 대경대학교 크루즈승선학과 학생들의 선내 오락인 블랙잭 바카라 룰렛게임등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크루즈승선학과 개설하여 매년 남녀 50여명의 학생이 사회로 배출하는 대경대학교가 유일하다.

부산시 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팬스타크루즈 선용품국제센터업체등 여행사 대형 홍보 부스에서 박람회 참가자들에게도 유익한여행 정보를 제공해 앞으로 동행사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행사 전시회 박람회 전문 대행사인 리컨벤션이 모든 부대행사 준비하고 크루즈 전문 국제행사기관인 UBM에서 총괄하는등 국제적인 행사로 손색없이 마무리됐다.

한편 크루즈산업 국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항만공사는 해양부출입 기자단을 공식적으로 초청해 모든 행사 일정을 취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12일 해운 기자단이 오전 개막식 행사 참석하고 유창근 IPA 사장과 지난 리우(Zinan Liu)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중국·북아시아사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협약참여 대표자들이 합의서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또 공식행사 이전에 참석 기자단과 인터뷰와 브리핑 시간도 가졌다.

부산신항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운영터미널 활성화
작년 기준 국적선사운영 부두에서 총 5백만개처리


행사 당일 오후에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직접 운영하는 부산신항 터미널 운영 견학과 취재도 병행했다. 월드와이드 양대산맥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자가운영 터미널에서 연간 각각 250만 270만개의 컨테이너를 작년기준 5백만개를 처리한다고 부산신항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산항에서 지난해 전체 1천9백만개의 수출입화물을 처리한 부산항이 자율협약 신청으로 난항을 거듭하는 국적선사 영업 공백으로 물량처리에 타격을 예상했다.

현재 2006년 전격 개장된 부산신항 총5개부두중 제1부두 부산신항국제터미널, 2부두 부산신항만, 3부두 한진해운신항만, 제4부두 현대부산신항만에서 제5부두는 비엔씨티가 전용 컨테이너선석으로 사용된다. 1선석당 연간처리컨테이너 능력은 45만개이다. 평균 1개부두에서 처리능력은 연간 250만개로 인천항과 광양항 연간처리 물량과 맞먹는다. 그리고 다목적부두로 자동차 전용부두가 운영된다.

양대 국적선사의 물동량이 전체 물량 가운데 4분의1이라는 많은 물동량을 창출하고 있다는 직접 현장에서 목격하고 중요성을 다시한번 각인시켰다. 부산신항은 행정구역상 창원시 진해구와 부산시 강서구가 공동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전체 신항 부지와 운영되는 터미널도 행정구역상 창원시가 3분의 2로 많은 구역을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항만하역 작업권분쟁의 씨앗을 남기고 있다. 그동안 신항개장과 동시에 부산항운노조에서 모든 근로자 작업권을 제공했으나 창원시 경남 마산항운노조도 작업권 인정을 주장하고 있다.

배후수송시설인 철도운송이 삼량진을 통해 서울수도권 의원ICD로 매일 30대이상 화물전용 열차가 컨테이너화물을 수송한다. 신항 전체물량 10%를 철송으로 운송하는등 물류비를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특히 TSR과 TCR, TKR등 대륙간 철도가 열리면 동북아 컨테이너화물은 기존 태영 대서양 인도양을 통해 미주와 구주로 운송하는 화물을 내륙철도 운송시대 개막되면 부산신항은 세계 독보적인 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한다.

부산항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부산항만공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동북3성인 흑룡강성 하얼빈지역의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일환으로 한중러를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선을 유치하여 교역량 활성화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신항에 입항하는 머스크 코스코 UASC CGM등 1만8천TEU급 초대형 운항 정기선사들은 입항하여 최대 1만개를 양하역이 가능하고 당일 출항하는 것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항선사들로부터 최고의 항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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