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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김영석장관판공비 자선단체 기부한다
번 호
  1686
등록일
  2016-06-03 16:15:23
글쓴이
  관리자
장차관 판공비와 강연료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정무직인 김영석 장관(고향 충남 아산)과 윤학배 차관(고향 강원 춘천)은 서로 닮은점이 많다. 먼저 해운항만청 출신으로 한우물을 판 행시(27회, 29회) 선후배 사이다.

공직자 신분으로 12년 여수세계박람회 추진단 해양정책실장등 부처내 해양정책 업무를 담당했다.김영석장관은 인사정책분야에서 남다른 혜안과 조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 입안등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민원인들의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윤학배차관은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배려심이 많으며 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며 믿고 맡기는 합리적 리더십을 겸비하여 상하 두루 신망이 두텁다. 해양수산 관련 주요 핵심보직을 역임하는 등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처럼 궁합이 척척 잘맞는 장차관이 현직에 있다는 현실 하나만으로 우리업계는 진실로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정치권에서 내려온 장관의 재임기간 행보는 주로 자신의 지역구 관리에 치중하고 해양정책에는 다소 소원했다.

청와대 기획재정부등 살림살이를 하는 부처의 산하기관의 예산 삭감에 혈안이 되어있다. 순천만 습지 갯벌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바다의 날 예산도 많이 삭감되고 해양정책 연간 행사비도 10%이상 절감되어 해당 기관은 난감해 하고 있다.

현직 최고 수장인 김영석장관과 윤학배차관은 이러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뜻을 모아 장차관 판공비를 최대한 절약해 유관단체에 기부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대학등 공식적인 강연료를 전액 재단법인 한국해양재단 발전기금으로 기부키로 했다. 장차관의 이러한 사실이 훈훈한 미담이 알려지면서 업단체는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해상왕 장보고기념사업회와 해양문학등 장학금지급 해양산업 발전에 재단법인 해양재단은 매년 갈수록 정부예산이 삭감되고 해사문학상 행사지원비 삭감되어 선협 항만물류협회등 업단체로부터 십시일반(十匙一飯)분담해서 올해도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재완회장 ‘바다의 날’ 훈장 정중하게 사양

올해 해양재단이사장으로 공식 추대된 비상근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회장도 갈수록 재정이 어려운 동재단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선뜻 기부하고 내년에도 추가로 기부하기로 이사 사무국과 굳게 약속했다.

재단법인 한국해양재단은 매년 정부가 사업성 예산을 지원해주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예산이 부족해 한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해운항만청장 출신의 전 이부식이사장이 재임당시 발전기금 적립은 전무했다. 사무국직원들은 비상근 이사장에도 불구하고 주로 상근하면서 각종 판공비와 예산 이용으로 살림에 애를 먹고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한바 있다.

그러나 작년말 새로운 이사장으로 추대된 이재완회장은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고 발전 기금적립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고 있어 이러한 애로사항을 공기업과 단체에 도움을 요청해 부산항만공사 우예종사장도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에 선뜻 동의하고 고통을 분담키로 했다. 사무실도 여의도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지난4월 이전하여 평수도 절반으로 축소하고 비용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해양재단은 적립금은 50억원으로 은행 이자수입으로 직원 인건비와 사무실 임대료등 예산을 쓰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하다. 연간 해양부가 지원하는 20억 예산은 전액 사업비로 사용해야 한다. 비상근 이재완회장은 사무국 살림살이가 어렵자 매월 이사장이 사용하는 판공비 150만원을 전액 반납하고 각종 애경사와 행사에 보내는 조화 화환등 이름을 해양재단으로 보내고 비용은 개인 사비를 털어 지급한다고 직원들은 전했다.

올해 취임한 신연철 사무총장도 사무국 재정살림 확보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제21회 바다의 날 정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금탑산업훈장도 이재완회장은 정중하게 사양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10년전 산업훈장을 받은 경험에 비추어 볼때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들은 업단체에게 영광을 돌려 재기의 발판을 기원했다.

한편 민간기업으로 후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해양산업 발전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재단이사장 엔지니어링협회장등 한우물을 판 그는 정치권에서 비례대표등 정계입문 제의에도 과감하게 사양하고 초지일관(初志一貫)정치에 뜻이 없다는 평소철학에는 변함이 없다고 지인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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