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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15회 노사가 함께하는 원양축제 성공리 개최
번 호
  1809
등록일
  2017-10-22 09:17:59
글쓴이
  관리자

원양노조,‘자랑스러운 원양어업인상’ 시상식도


올해는 우리나라 수산업이 해외로 진출한 6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이다. 60년대 원양수산업이 불모지였던 해외어장을 개척하면서 원양수산업의 세계시장을 이끌어갔다.
세계어장으로 나아가는 원양산업 종사자들 가족과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노사가 공동으로 부산에서 10월중순 가을축제를 해마다 개최한다. 금년이 제15회 노사가 함께하는 원양축제는 마이스터 국립 부산해사고 운동장에서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원양산업 종사자 가족축제로 영도구에서 연중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항구의 도시 부산에서 해양산업 노사가 공동 개최하는 가족축제는 유일하다.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봉철)과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회장 장경남)이 공동 주최하고 한노총 해상노련 해양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연수원 해양재단 운반선협회 부산해양경찰청등 유관단체가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21일 토요일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은 서병수시장과 정태길 해상노련 위원장 한국노총 서영기 부산지역본부의장, 원양산업협회 이동욱본부장, 김삼식 부산항운노조위원장, 류중빈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 해운수산 단위노조위원장등이 대거 참석했다.
원양노조는 이날 축제에 참가하지 못하는 지방거주가족과 바다 현장의 조합원은 물론 전국에 산재해 있는 9개교의 수산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해양예술작품공모전도 동시에 치른다.
또 이날 ‘자랑스러운 원양어업인’으로 선정된 장기근속선원 8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상은 정익주 선원, 부산광역시장상 김순철 선원, 부산해양경찰서장상 이영준선원, 한국노총위원장상 박동규 선원등을 각각 포상했다. 원양축제는 원양어선원과 그 가족은 물론 외국인선원근로자, 원양산업 관련 종사자, 은퇴 어선원, 수산계고교생 등 원양가족 모두가 참가하는 문화체육행사로 백일장, 사생대회 등의 문화행사와 축구, 족구, 팔씨름 등의 체육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또한 참치원어라이브쇼와 가족건강 무료검진 부스, 캐리커쳐, 주부문화 체험프로그램 부스도 꼼꼼하게 준비되어 선원 가족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원양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커다란 해양문화체육행사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적 불모지와 다름없는 환경 속에서 보내온 작품들이 꽃을 피우고, 헤어져 있던 가족들이 만나 함께 만들어내는 가을날의 추억은 원양축제의 백미라 할 것이다.<부산에서 김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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