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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해양부 국장급 인사 자리 재배치 불가피
번 호
 
등록일
  2018-01-18 09:36:12
글쓴이
  관리자

교육마친 고위공단 4명 보직없이 대기중

지난해 연말 실국장과 지방청장 자리를 모두 채운 해양부가 해외파견과 공무원 연수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국장급 4명에 대한 자리배치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부산 인천 여수등 지방청장 자리는 이미 마무리되고 본부 해당 실국장 인사배치가 끝나 고무원 연수교육을 마치고 작년말 대기중인 전해운물류국 박경철국장과 전마산청장 홍준옥국장 전감사관 한기준국장, 영국 IMO에서 돌아온 박준영국장등 보직을 받지 못하고 해양부 대기발령하고 있다.

한정된 국장급 자리에 비해 남아도는 국장급들이 보직을 받지 못해 당분간 무보직으로 근무해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 따라서 해양부 김영춘장관은 늦어도 2월중 국장급 인사를 새롭게 단행하는 조직 재편성이 불가피하다. 본부 인사담당 운영팀 관계자는 송상근 대변인이 영국IMO파견과 후임으로 박경철국장이 내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홍익대 조선공학과 교수인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임 이연승 이사장과 울산항만공사 고상환(해대31기) 울산로지스틱스 사장이 취임했다. 해양부 산하 가장 큰 공기업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관리’자를 빼고 사명을 해양환경공단으로 출발하는 새로운 이사장도 조만간 내정한다. 해양부 출신 박모 중앙해심원장 출신이 차기 이사장으로 가장 유력시 된다.

세월호 사태로 지난해 취임당시 야당인 민주당(현재 여당) 반대로 내정시 문제를 일으킨 연모 원장이 결국 발목이 잡혀 단체장에서 물러나 공석으로 남아있다. 공직자 취업심사에서 세월호와 관계없는 후임자를 조기 공모에 들어간다. 지난8일 홍기훈 해양연구원 원장도 임기 1년이상 남겨두고 내부 조직 불화로 결국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다. 그동안 심동현 상임감사와 갈등으로 내부에서 잡음이 밖으로 흘러나왔다.

인천/제주 카페리항로 중단 4년만에 재개
대저건설, 신동방명주 용선투입 본격 작업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주성호 상임고문도 취임 2년만에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제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수차례 해 왔다. 금년 1월1일부터 새로운 자리를 물색중인 주전차관은 국내 내항선 카페리회사 인천에서 제주간 신규항로 설립작업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월호 사태이후 중단된 인천/제주 카페리를 4년만에 신규항로 개설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항로 운항재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는 다름 아닌 포항/울릉도간 고속여객선 2척과 울릉도/독도간 여객선 1척등 총 3척을 운항중인 대저해운 모사인 김해 본사를 둔 대저건설에서 본격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저건설은 현재 서울사무소를 두고 해운과 건설본부를 운영중이다. 해운분야에서 포항은 대저해운과 대저건설 이름으로 2개법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세월호이후 관광객 급감으로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포항과 울릉도항로의 대아고속해운 선박과 운영권을 인수한 대저해운은 동일항로 후발주자인 태성해운과 항로권 조정등 영업권 다툼으로 법원 소송중이다.

주성호 전차관이 인천/제주항로를 신규개설 투입선박인 인천/단동항로에서 한중간 카페리를 운영중인 단동국제항운에서 지난해 신조한 카페리를 용선해 내항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신조 선박인 단동국제항운 소속 신동방명주호는 2만5천톤급으로 승객1천5백명, 화물 5백개를 선적할수 있는 초대형 여객선으로 지난 1년간 연운항훼리에서 용선 인천/중국 연운항항로에 투입했던 선박으로 지금은 쉬고 있다. 연운항훼리도 작년12월말 신조선을 인도받아 자사에 투입시켰다. 미련과 후회없이 마음을 비운 주성호 전차관은 서울사무소에서 항로개설 회사설립 작업을 지인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선주상호보험조합 고문 후임으로 젊고 능력있는 후배들이 어려운 선주상호보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도 많은 도움이 절실 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차관과 임병규 국회 입법처장 2파전 예상
이사장 선출 2월초 대의원총회서 투표로 결정

연초 해운수산인과 해양부 장차관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해양부 이은 전차관은 해운조합 이사장 도전장을 던진 상태로 이번 기회가 해운업계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간단하게 밝혔다.

매년 연초 해양수산인 업단체장 모두가 모여 신년 덕담과 새해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는 자리에서 김영춘 해양부장관은 갑작스런 청와대 일정으로 불참하고 강준석차관이 축사를 대신했다. 문재인대통령과 김장관은 거제도 조선소단지를 시찰하는 해양조선산업 활성화 현장방문에 동행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수산산업총합회가 매년 돌아가면서 공동 주체하는 신년교례회는 약5백여명의 업단체장들이 모여 덕담을 나누고 해양계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달하는 행사도 갖는다. 지난해 처음 행사에서 선보인 해양부 운영지원과 이모과장의 아이디어로 행사이후 재학생들에게 행사를 절약한 돈으로 배우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어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올해가 두 번째로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정권에서 한국해양대학 26기 출신으로 해양부 정무직에 오른 고향이 순천인 이은 (52년생)전차관은 당시 민주당 간판으로 순천시장에 도전했으나 실패하고 그동안 업계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야인으로 활동해 왔다. 중간에 한국선급 회장선거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고배를 마시고 업단체 주변에서 떠나 정관계 지인의 도움을 받아 활동중이다. 해운조합 이사장자리 공배기 1년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공모에서 10명의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의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법 취업심사규정을 통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2월초 면접을 단행한다. 전형심사위원은 3배수로 대의원총회에 상정해 27명의 대의원 직접투표로 선출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출신인 선원표, 부산해심원장 출신 김종성, 국회 농해수석전문위원 출신의 문광주등 3인은 공직자 윤리 취업심사를 받아야 한다.

해운조합과 업단체 전문가들은 이사장 후보군에서 경력과 연륜에서 가장 유력시 되는 인물은 현재 이은 전차관과 국회 공무원으로 임병규 전 입법처장등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박찬재 항로표기술협회 이사장 임기1년연장
강무현 전해양부장관 시민운동 단체장 고사

해양부 출신 공직자들의 순수 친목단체인 사단법인 해항회도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신년하례식을 호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강무현전장관도 이제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싶은 속마음을 내비췄다.

그러나 08년 해양부 해체 마지막 장관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강무현 전장관은 장금상선 상해법인장 회장으로 9년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활동해 왔다. 원주가 고향인 그는 과거 바다살리기운동본부 명예총재등 시민단체 고문 경험으로 국내 복귀시 시민단체 총재직을 맡아 줄 것을 주변에서 요청으로 향후 거취를 고민중이다. 그러나 장금상선 관계자는 강무현 상해법인 회장직을 유지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상태로 일부 언론에 나온 국내 조기복귀 기사와 이야기는 오보라고 일축했다.

한국선급 오공균 전임 회장도 이날 해항회 신년 하례식에 모습을 보였다. 세월호사태와 관련해서 합동으로 법원에 소송이 진행중인 오 전회장은 여수지역 내항여객선 운항사인 한림해운의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수가 본사인 한림해운 내항선사는 서해안 인천 군산 보령등 낙도보조항로에 여객선을 운항하고 조선소도 운영하는 비교적 건실한 회사로 보인다. 그러나 이날 오전회장은 조선소에 도움이 되면 고문직을 수락하지만 아직은 초기단계로 소문일 뿐이라고 함축했다.

전남 보성이 고향인 항로표지기술협회 박찬재 이사장도 지난 연말에 3년 임기를 마치고 다시 1년 연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양대학 27기로 오전회장과 동문인 박찬재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은 선주협회 전무이사를 거쳐 포항 대아그룹 대아고속해운 부사장이후 지난14년 세월호 이후 12월 이사장직에 도전해 민간인 처음으로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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