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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해운대리점협회가입활성화 호소문
번 호
 
등록일
  2018-10-12 16:30:05
글쓴이
  관리자
최근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해운 및 조선업계의 불황으로 한국 해운산업의 최전선에서 해운대리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업계는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울러, 여러분들께서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내부적으로 총대리점의 무리한 요구사항 증대와 우리가 자초한 요율 덤핑 과당경쟁 등으로 우리 업계는 향후 생존을 기약할 수 없는 위험한 지경에 도래해 있으며 실제로 현재도 수많은 대리점들이 문을 닫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고 우리 해운 대리점업계가 스스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협회는 물론 우리 해운 대리점 업계 모두가 힘을 모아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어 부득이 업계 대표자님들께 「호소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한국 해운 대리점협회 회원사 그리고 비회원사 대표님!
198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우리 한국해운대리점협회는 1999년까지는 회원수가 120여개 업체로 유지하며 해양수산부 산하의 주요 민간단체로서 당시 해운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위상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IMF이후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철폐와 개방화 과정에서 1999년 12월 개정된 『해운법』에 따라 총대리점과 지방대리점의 구분이 없어졌고 「해운대리점업 허가」는 등록제에서 신고제로 바뀌었습니다. 이 조치의 결과로 협회를 가입하지 않아도 신규로 해운대리점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는 업체수의 난립과 과다 출혈경쟁을 초래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회원사들은 법개정에 따라 서서히 협회를 탈퇴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협회의 위상은 크게 추락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현재 우리협회 회원사수는 35개 업체로 전체 지방해운대리점 280여 업체의 15%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협회가 그동안 우리 해운대리점업계를 대변하고, 해운 대리점업계를 조정해야 할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역부족이었고, 대외적으로도 협회의 위상이 회원수의 급감과 함께 급속도로 쇠퇴되어 우리 협회가 업계의 대변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였으며, 그 결과 회원사들의 불신을 초래해왔던 점도 주지의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협회는 협회 고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매년 선주협회와 대리점료 협상으로 대리점료를 인상하고 있고, 해운관련 법령 개정시 우리 지방해운대리점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수부에 건의하고, 또한 비용 절감을 위해 우리업계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인 EDI 사용료, 불합리한 과태료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미약하지만 그동안의 우리 협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협회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지 못한 것은 우리 업계의 약 85%에 가까운 비회원사들의 외면과 비협조 때문이었습니다. 해운대리점업체의 참여가 없이는 우리협회의 역할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고, 대내외적으로 우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우리 업계가 스스로 일어 서기 위해서는 우리업계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하는 절실한 상황입니다. 현재처럼 협회와 업계가 힘이 분산된 상황에서는 절대로 뜻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이에 본인은 한국해운대리점협회 회장으로서 해운대리점 업체들의 본 협회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오랫동안 협회가 하는 일도 없고 실제 회원사들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없는데 협회가 무슨 필요가 있나?” 하는 대표자님들의 말씀을 뼈아프게 느끼고 있지만, 현재와 같이 업계의 약 15%에 불과한 참여로는 업계를 대변하는 협회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두 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협회 회원사가 예전처럼 100여개 업체가 넘어 명실상부하게 업계를 대변할 수 있는 협회가 된다면 저희 협회는 지방해운대리점업계를 대변하는 유일한 창구로서, 여러분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협회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한국해운대리점협회장으로서 우리 해운 대리점 업계의 새로운 도약과 내실을 위하여 금년(2018년)내로 해양수산부 장관 등 해운관계 공무원들과 국회 해양수산 분과위원 등을 중심으로 한 정치인들을 만나 우리 업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법령개정 등을 통하여 영세한 우리 해운대리점업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속에서 자립하여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과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것입니다.
조속한 시간내에 ‘한국해운대리점 협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한글과 영문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된 홈페이지를 전세계에 띄워 우리 한국 해운대리점 업계를 널리 홍보하고, 개별 회원사들을 종합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운대리점업을 보다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소프트 웨어를 개발하여회원사들에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서 해운대리점업계의 경영혁신을 도모할 것이며, 요율 덤핑 과당경쟁을 막기 위하여 ‘표준요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업계를 조정해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표준요율의 제도화, 정착화를 통하여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예정입니다.저희 협회가 2019년을 한국해운 대리점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한국 해운대리점 업계가 안고 있는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단합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저희 협회에 가입하지 않으신 업체들의 회원가입을 통하여 저희 협회의 위상제고가 가장 시급한 문제이므로 비회원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회 참여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비회원사 대표자님들께서 협회 가입을 통하여 협회에 힘을 실어 주시면 우리 협회는 업계이익이 반드시 회원사 개개인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끝으로 장기해운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해운대리점을 유지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대표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간곡한 호소의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사단법인 한국해운대리점협회장 김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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