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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도선사협회장학사업과사회기부문화정착회
번 호
 
등록일
  2019-05-05 09:20:01
글쓴이
  관리자
사단법인 한국도선사협회가 걸어온 ‘장학사업 발자취’를 찾아
도선사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장학금 기부문화 정착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도선사들의 친목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도선사협회가 출범 42주년을 맞아 장학 사업의 걸어온 길을 더듬어 보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장학의 밤’행사를 처음으로 가졌다.
사단법인 협회 출발이후 장학 사업을 꾸준하게 펼친 사단법인 한국도선사협회는 음지에서 열심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선안전업무로 벌어 들이는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을 선발하고 심장병 어린이재단 돕기등 해양 단체로 보기 드문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검소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했다. 전국 12개 무역항에서 수출입선박의 안전과 신속 정확한 입출항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로 항만 운영 서비스 만전을 기하는 도선사는 1년에 365일 24시간 항만의 파수꾼으로 지금까지 묵묵하게 현장을 지키고 있다.
도선사의 입문은 도선법에 의한 항해사를 거쳐 6천톤급 선장 경력 3년을 채우면 정부서 매년 실시하는 도선사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해기사들은 평균 20년을 험한 파도와 생사를 넘나드는 망망대해 바다를 주 무대로 삼아 선장을 거쳐 ‘해기사 꽃’ 로망인 도선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려고 멀고도 험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자격증 제도로 유일하게 만65세로 정년제도가 있는 도선사들은 전세계 도선사들보다 실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도선사가 부족한 일본에서도 국내 도선사를 탐낼 정도로 뛰어나다. 오대양 육대주에서 가족과 생이별을 통해 해기사와 선장 경력을 통해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마지막 관문인 시험을 통과해야 도선사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국내 도선사 평균 나이는 50대 중반이다. 국내 의사나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등 자격증 제도인 고소득 자영업자는 정년 제도가 없는 반면에 유일하게 자격증을 얻어야 도선 업무가 가능하다.
바다와 항만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일어나면 모두가 도선사의 책임으로 전가시키는 현행 국내법 적용으로 물질적 정신적 선의피해를 고스란히 안는다. 여수에서 루이산호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시 모든 민형사 책임을 해당 도선사들이 떠안고 고소득 자영업자라는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국내 도선사들도 해상교통 민사책임 제한제도 도입으로 업무상 과실로 인한 도선사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 도선사제도가 처음으로 태동한 역사적 배경은 사단법인 협회 창립 이전 일제 강점기 시절인 1937년 (故) 유항렬 도선사가 일제 치하 한국인 최초로 인천항 도선구에서 개업하고 이후 48년 9월 부산항 도선사조합을 설립했다. 일제시대 도선사조합부터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협회는 80주년이 넘는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지난 77년 9월1일 사단법인 한국도선사협회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부산항 최수일 도선사가 지휘봉을 잡았다. 새로운 역사를 시작한 협회는 올해로 출발 42주년이 됐다.


로스쿨대학원 장학금 지원으로 ‘해상법’ 명맥유지
09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으로 총60억원 지원


협회의 설립 가장 큰 목적은 1977년 창립한 이래 전국 12개 항만에서 활약하는 도선사의 활동과 권익 보호 및 도선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한민국 도선사는 전국 현장에서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항만의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항만 안전 준수와 최고의 도선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술을 향상하고 보다 나은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것이다.
협회 출범 처음으로 가진 ‘장학의 밤’ 행사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한국해대와 목포해대, 법조인의 관문인 로스쿨 대학원 학생과 해사대학장 교수등 가족과 관계자들 최소 인원을 초청하는 등 내부행사로 마무리했다.
또 전국지회장 도선사를 비롯한 가족으로 인원을 최소화하고 언론도 공식 초청하지 않고 행사를 검소하게 진행했다. 윤석배 상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여수항 도선구에서 두 번째로 회장직에 오른 임상현회장은 축사에서 한평생 배를 타고 마지막 관문인 도선사 길을 걷는 현장에서 피와 땀으로 자신의 재능기부를 다하는 현장에서 도선 업무에 여념이 없는 도선사들의 노고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선진해양 국가로 발돋움 했다.
고려대 해상법대학원 선장출신인 김인현교수도 이날 참석해 지난08년 전국 항만에서 도선사들이 정부에 내는 세금 도선수역이용료 6억원을 면제받는 대신에 동 금액을 전원 사회에 환원한다는 협회 방침을 수용하고 해기사출신 로스쿨 장학금과 심장병 어린이돕기등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고 10년전 상황을 덧붙였다.
정년으로 도선 현장에서 떠나 협회 ‘명예 도선사’회장인 김수금(해대2기졸업) 대륙상운 회장은 이날 고령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협회 금일봉 전달과 “인천항에서 21년 도선사 업무보다 퇴임후 23년 명예의 도선사로 활동하는 기간이 길다”며 “사회에서 일반인들이 ‘도선사’하면 어느 사찰에 왔냐”며 과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시작한 ‘장학의 밤’ 행사에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날 참석한 내빈소개로 이어졌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장승화교수, 연세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안강현교수, 한국해대 송재욱교수, 항만학회 이중우교수, 해양환경안전학회 이은방교수, 교육계 장학실무자인 연세대로스쿨 이재숙과장등 대학원 관계자들이 행사자리를 지켰다.


로스쿨 1호 장학생 손재우변호사 KP&I 근무중
3년 석사 로스쿨 과정 ‘해상법’전공 장학생 선발



그러나 국립 마이스터고 부산 인천해사고 교장등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했다. 전국도선사 9명과 가족등 협회 장학사업을 관장하는 홍보위원회 위원장인 이태중도선사도 지리를 같이 했다.
전국항에서 260여명의 도선사들이 민간외교로 선박입출항 안전업무를 책임지는 협회가 77년 출발하면서 외부에 알리지 않고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09년부터 금액을 대폭 확대하면서 매년 지원 금액이 증가하여 총60억원을 돌파했다.
해양부 산하단체에서 비교적 큰 규모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도선사들의 뜻을 담아 앞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협회 방침이라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40여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도선사협회가 장학사업으로 걸어온 발자취는 해양법을 전공하는 로스쿨 대학원생 서울대 고대 연대 경북대 제주대등 일반대학과 해기사 출신 대학원생 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3년 석사과정인 로스쿨 대학원생 장학금 지원제도는 매우 의미있는 제도로 로스쿨대학원에서 사법시험 과목 아닌 관계로 학생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해상법 수강 학생을 발굴하여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취지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예비 법조인은 판사와 검사 변호사들에게 해상법 전공으로 현장에서 이해도를 높이는 매우 의미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제무대에서 견문을 넓힐수 있는 한국 목포해양대학 해사대학 학생2명을 선발하여 1년간 해외유학을 도와준다. 협회 장학사업 규정에 해대 해사계열 일반 우수 장학생으로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4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주고 있다. 다음은 해외유학 장학생으로 특별히 박사과정인 한국 해대를 나와 SK해운 1항사로 근무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다크머스 대학에 입학한다.
공식1부 행사가 마친후 만찬시간에 건배사와 서울예술대학에서 국악과 양악을 전궁한 학생들이 모여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서울 아츠스트링스 팀의 연주로 이어졌다. 글로벌 장학생으로 현지에서 공부하는 관계로 행사 참석 하지 못한 영상을 통해 현지소식을 전했다.
특히 협회 1호 로스쿨 장학생인 항해사출신 손재우 변호사는 09년 로스쿨장학금으로 변호사가 되어 현재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에 근무중이다. 모든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통해 단결하고 화합하는 좋은 분위기로 마지막 행운권 추첨과 가정의 달을 맞아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 하나씩 제공했다. 협회 출범이후 처음으로 장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면서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앞으로 장학사업에 대해 확대하고 의미있는 자리를 가진 것은 사실이다.



반평생 젊은 바다에 받친 도선사 후배 사랑 남달라
해기사협회 학회 시민단체 지원으로 발전 기틀마련


도선사협회 장학사업 취지는 우리나라의 부존자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해양진출을 영재의 육성에 대한 지원 사업은 다른 어느 분야보다 더욱 절실하다. 젊음과 반평생 해상생활로 이어진 도선사들에게 해운 항만인으로 후배양성에 대한 관심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1979년 장학금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금년까지 연차적으로 증액하여 총 6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우수한 해기사로 양성하기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서 해양소년단연맹의 연례 행사에 지원금등 장학사업은 풍요로운 결실로 성취되어 그들을 해양입국의 인재로 자라나게 한다.
장학사업 이외 협회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대상은 한국해양대학교 및 목포해양대학교를 비롯하여 한국해사재단 해양재단 한국해기사협회 해사문제연구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민국해양연맹 해법학회 해사법학회 해운물류학회 항해항만학회 해양환경안전학회등 시민단체를 비롯한 학회 유관단체도 매년 후원금으로 적극 도와주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 해운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는 단체로 결국 해운에 대한 간접적인 공헌과 다름없다. 매년 정부행사로 바다의 날 행사와 해양사고방지세미나 지원등 각종 포럼과 토론회등 물심양면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재해의 연금을 기부하거나 사회 음지에서고생하며 지원이 절실한 장애인 단체나 노인복지단체에 명절과 연말연시 위로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부 산하단체중 하나인 한국도선사협회 처음 출범은 일제 강점기 1937년 처음으로 인천항에서 도선구를 개업하고 해방이후 48년 부산항에서 도선조합을 설립하고 이어서 62년 인천항도 좋바을 결성했다. 도화선이 되어 70년 한국도선사협회 창립 발기인 대회를 거쳐 77년 9월1일 공식 법정단체로 태동했다. 이후 99년 도선법 개정으로 법정단체에서 민법에 의한 사단법인 도선사협회로 재탄생했다. 13년 도선안전교육연구센터를 가동시켜 매년 도선사들의 정기안전 교육과 현장을 대신한 도선업무 시물레이션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다. 16년도 세계도선사 정기총회를 서울서 개최 세계적으로 한국도선사들의 위상을 대폭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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