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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노사정, 기본합의서 체결로 내항 TOC 통합 가시화
통합 참여 구성원의 권익보장 등 10개 항목에 서명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9월 1일(금) 11시 대회의실에서 인천항운노조․인천항만물류협회․인천항만공사 및 부두운영회사 대표 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내항 부두운영회사(TOC) 통합을 위한 노․사․정 기본합의서 체결 서명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서명식에는 인천항 노·사·정 대표*가 함께 모여 ▲TOC 통합 적극 추진 ▲통합에 따르는 기대효과 최대화 ▲통합 참여사 구성원 및 관련 항운노조원의 권익보장 및 복리증진 ▲인위적 구조조정 미실시 ▲노사정이 공동 참여하는 Task Force 구성․운영 ▲상호협력과 신의성실의 정신으로 통합 협상 실시 ▲향후 세부협약 체결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합의하고, TOC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 노․사․정 대표 : 이해우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김종식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그간 인천 내항은 지속적인 물동량 감소, 부두운영회사 간 경쟁심화 및 항만재개발 요구 등에 따른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해 ‘15년 9월부터 내항 TOC 통합 추진을 위한 자율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후, 부두운영회사 간의 자율적 협의를 바탕으로 ’16년 5월 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이 착수되어 검토가 본격화 되었으나, 부두운영회사 간 이견으로 통합방안 합의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금년 8월 2일 해양수산부가 중재안을 제시했고, 부두운영회사가 이에 합의하여 단일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된 바 있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및 중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편, 인천 내항 TOC 통합법인은 ‘18년 5월초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TOC부두 운영에 참여 중인 10개 항만하역업체가 단일 법인으로 통합을 이룰 경우 이는 국내 유일의 첫 사례가 된다.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서명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노․사․정 기본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인천 내항 TOC 통합이라는 중차대한 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리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그간 노․사․정이 유지해 온 상생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노․사 협상이 원만히 추진되어 세부합의서도 조속히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모로 협조해 주신 노․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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