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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노련,노조 대통합에 주도적 역할
해상노련, 선원노동조합 단일화 주력한다
정태길위원장 상선연맹 통합에 백의종군

전국해상노련이 상선연맹과의 통합작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이달말 양측이 합의각서를 작성하고 통합에 한발짝 다가간다. 오는 12월말에 통합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3년간 통합작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한다.

올1월 제29대 해상노련 위원장으로 당선된 정태길위원장은 해운수산 전문지 기자회견을 서울 사무소에서 갖고 통합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14년 위원장 선거이후 해운과 수산 해상노련등 3개 연맹체제로 분열되어 갈등 상처의 골이 깊어져 지금까지 양측이 통합작업 반을 가동해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대의원 집행위원 배분문제와 상임 부위원장도입등 현안 사항을 논의해왔다.

따라서 지난 6월말에 임시중위원회를 열고 수산연맹(6개단체)을 재가입을 위한 규정개정안 및 특별결의문을 통과시키고 조직분열로 제명된 노동조합을 자격회복은 물론 모든 징계를 철회하고 가맹노조의 권리와 의무를 복원시켰다.

이에따라 연맹위원장 취임시 밝혔던 조직의 완전한 통합에 9부 능선을 넘고 상선연맹과 합병에도 열린 자세로 적극 주도하고 있다. 상선연맹과 동등한 입장에서 白衣從軍(백의종군)한다는 初志一貫(초지일관) 초심을 지키기 위해 국제운수노련 ITF집행위원도 한국운수물류노동조합연합회(9개단체) 의장에게 반납했다.

특히 정태길위원장은 지난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상선연맹 통합을 위해 제2차 한국임시선원운영위원회와 모리터링그룹간 회의를 개최하고 조직통합에 대한 사안을 논의한바 있다.

한편 국내유일의 해운과 수산분야 해상산업노동조합 근로자 이익을 대변하는 국내 단일연합단체로 46년에 출발하여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취임이후 정태길위원장은 지난10월 집행부 직원들의 정년을 62세로 늘리는등 사내 복지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연맹 현안문제로 거론되어온 대의원 배분문제도 마무리하고 조합원 6백명에서 3백명으로 재조정했다. 상선분야 전국선원선박관리노조 수산의 전국선망노조 위원장 경험을 살려 노동조합 활동 40년 노하우로 상선과 수산 통합 위원장으로 집행부를 이끌어오고 있다.

아울러 분열이후 지난 3년간 전임위원장 집행부 통합작업 의지를 훼손시키지 않고 유지하면서 보완작업을 하는등 임시대의원 개최 공고 과정을 거쳐 연말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3분의2찬성을 이끌어내 통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가맹노조 51개 62명의 대의원들이 활동중이다.

관리자
2017-11-18 08: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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