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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운노조협의회, 추계정책토론회 개최
박상익선원지원팀장, 국적부원 임금 경쟁력 약화
노선경부장, 내년도 복지센터 신규프로젝트 발표
해운노조협의회 대표자 연맹장 출사표 던진 김두영의장 지지결의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의장 김두영, SK해운노조위원장)가 불황으로 좌초위기에 놓인 해운산업 재건에 노사가 공동 동참하고 선원복지 향상과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는 노동조합 결속과 현재 국내 선원정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는 ‘2019추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실시하는 정책토론회는 상선분야 내외항 선사 노동조합간부들이 참여하는 기구로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008년 해양수산부로 부터 선원의 복리증진 및 권익향상을 사업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아 선원이 가장 존경 받는 사회 구현을 최대의 목표로, 선원에, 선원에 의한, 선원을 위한 단체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약 26개 해운노동조합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한국선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과 선원 직업의 메리트화 및 사회적 인식전환을 위한 사업 현직 선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국해운노조협의회는 지난17일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1박2일간 추계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김두영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 내빈소개와 참석자 기념촬영순으로 이어졌다.
박상익(SK해운노조 정책본부장) 선원정책지원회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첫번째 주제발표로 한국선원복지센터 노선경 고용지원부장의 ‘국적부원선원 양성의 프로젝트 및 2020년 신규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론회에 들어갔다. 노선경부장은 복지센터의 주요사업과 내년도 시구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2001년 6월29일 설립된 복지센터는 선원들이 직업안정 업무와 복지증진사업 취업동향과 고용정보의 수집분석 제공등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본부 4부 1팀으로 행정직 26명과 계약직 및 무기계약직 31명등 총57명 근무중이다. 올해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적선원 부원양성 200명을 계획으로 추진했으나 현재 86명으로 양성률 43%를 승선도 150명계획에서 선사13사중 64명으로 승선율 42.7%를 달성했다.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승선위한 교육비도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교육비를 전액 복지센터에서 지원한다.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여 재승선을 유도하고 해기사및 경력부원의 구인난 해소에 일조한다.
또 지역별 고용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역사무소 운영 계획으로 현재 제주 포항 목포지역사무소를 열고 운영중이다. 내년도 추가개소로 충남 대산항에 계획중이다. 선원들의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스트레스 요인으로 사회와 격리, 직무환경, 불안정한 장래가 가정 높게 나왔다. 따라서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상담 우울증 예방교육을 중점추진키로 했다.
특히 내년도 행정직 정원 26명 대비 11.5%인 3명을 추가로 증원한다. 또한 예산도 대비 2억8천4백만원(4.8%)증액된 61억원을 확보하고 중점 신규사업으로 선원정신건강증진사업 과 선원전자도서관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내 현안 사업으로 부산시와 협의하여 센터기능을 ‘선원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재부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 승격을 본격화한다. 해양부 유관단체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 받으려면 기재부 심사를 거쳐야 한다. 심사대상 규정은 전체 센터 예산의 50% 이상 정부 예산과 임직원 50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센터 혁신적인 행정직과 계약직간 불합리한 급여 체계를 개선하고 역삼각형 정원도 조정한다.
내년도 센터 출범 20주년으로 백서를 발간하고 향후 10년 ‘2030’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한다. 복지사업의 획기적 개선으로 부산신항 선원회관을 24시간 운영하고 셔틀차량도 365일 연중 시범운영한다. 타항만도 연장시간 검토하고 울산보령 등 선원회관 신축운영과 외국인지원센터도 통영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박상익 선원정책개발 지원팀장의 ‘한국선원의 고용안정 확보를 위한 조합원의 임금상승 한계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특히 임금상승의 개편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국적선원의 3항기사의 경우 임금경쟁력에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다소 밀리고 있으나 2등항기사 이상은 우리선원이 외국인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하급선원은 임금 경쟁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나 이에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내달초 정년 만62세로 연맹을 떠나는 선원노련 박명훈 조직본부장은 간단한 퇴임인사를 밝혔다. 노사간 대표자로 선주협회 해무팀 이철중이사와 원민호부장 연맹 조직국 최정수국장, 이유승 정책본부장, 이태하국장, 선원복지센터 김형철 본부장, 노선경부장, 연맹장 단조위원장 출신 원로인 장태근 이중환 주치문 최운수 박삼용 하성민, 김종우 비롯한 현 노조위원장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밖에 주제발표가 끝나고 특별 토의시간에 전체 26개 회원중 행사 참석한 전국해운노조협의회 소속 단위노조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내년도 1월10일 연맹 위원장 선거 후보로 나선 김두영의장 지지 결의을 했다. 현재 제30대 연맹위원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수산분야 노조출신의 현 정태길 위원장과 상선분야 후보로 김두영의장 2파전이 예상된다. 해운과 수산출신 연맹장 선거 후보 공식 등록은 선거 1개월전 오는 12월에 마치면 공약 홍보등 약 한달간 선거 사무소 개소와 투표권을 가진 133명의 대의원대상으로 선거전이 전개된다.<청송 주왕산에서 김학준기자>


관리자
2019-10-19 10: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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