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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A FORUM 2017 개최!
인도네시아 조선.해양산업 시장으로 한국 기업 진출을 희망!

세계 최대 조선.해양분야 국제 행사인 ‘KORMARINE 2017' 전시회를 리드케이훼어스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은 행사 두번째날인 25일,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BEXCO에서 'KOMEA 포럼’을 개최하였다.

KOMEA 포럼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으로 그해 9월부터 국내 선박수주가 ‘0’의 숫자를 나타내던 2008년 조선기자재산업계에도 막대한 악영향을 넘어 생존의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위기감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한국해사기술 신동식 회장, 전 삼성중공업 김징완 부회장등 우리 조선.해양산업을 이끈 산 증인들이 대한민국의 조선 및 기자재산업이 왜 세계 최고가
되어야만 하는가? 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또 다른 형태로 찾아온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제로 ‘해양플랜트 Topsides 실증테스트 베드 구축을 통한 기본설계 역량강화와 기자재 국산화 추진’에 대해 배재류 대우조선해양 이사의 발표가 있었으며,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자재 발전방향’에 대해 서용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의 강연이 있었다. 또한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산업의 Global After Market 확대 진출 전략’에 대해 경남대학교 김영훈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인도네시아조선협회 ‘에디 쿠니아완 로감’회장이 참석하여 ‘새롭게 열리는 인도네시아 조선 및 기자재산업 시장에 한국의 진출을 적극 희망하고 있으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그 다리역할을 하겠다‘고 피력하였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도 아직 보이지 않은 국내조선 및 기자재산업의 활로 때문인지 새로운 방향을 찾고자 하는 숙연함까지 느껴졌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주제로는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 새로운 시장인 ‘조선기자재 After Market’의 확대에 대한 내용으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해운선주는 물론 조선소등 각 기업들이 신규 설비투자 보다는 기존설비 확장, 유지보수를 선호하고 있으며, 글로벌 해양규제로 촉발된 Retrofit 시장은 빠른 속도로 개편되어지고 있는 상황속에 국내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 발빠른 시장 진입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에도 아직 글로벌 시장 점유에 대한 강한 의지나 ‘조선기자재 After Market’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KOMEA는 지난 해 설립한 싱가폴과 중국 상해 지사를 통해 현지 선주 및 조선소등 바이어 네트워크 조직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 전시회에는 ‘KOMEA 싱가폴지사‘ 부스를 열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선주와 조선소, 무역상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KOMEA 관계자에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생존은 역시 세계시장으로의 확대이고 이를 위한 국내적인 체계 마련이 시급하며, 무엇보다 무형적인 글로벌네트워크의 관리는 물론 이를 확대해 나아갈 수 있는 국내 허브기지등 기반사업으로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7-10-26 1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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