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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해운, 케미칼라이징 삼부호 명명식 거행
대선조선소에서 건조 3천5백톤급 극동지역 투입

내외항 국적 케미칼 전용선사인 삼부해운(대표이사 김연식)이 부산 영도구 대선조선소에서 건조한 3천5백톤급 ‘라이징 삼부’호에 대한 명명식을 거행했다.
이날 대선조선 안재용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금일 명명하는 본선은 당사가 건조한 13번째 3.5K 케미컬선으로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연료 및 운항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고사양이며, 삼부해운이 케미컬 해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선박 건조 기간 동안 양사가 동고동락하며 구축한 우호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하게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저희 대선조선은 삼부해운과 또 다른 인연을 기약하며 기술 개발에 더욱 더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극동지역에 전격 투입되는 라이징 삼부호는 건조작업 1년만에 명명식을 갖고 중국 대만 일본항로에 운항한다. 일본 종합상사 미쯔비시와 아사히카세히, 국내화주 태광산업, 동서석유화학등 주요 고객을 비롯한 해운조합 부산지부장, 한국선급 부산지부장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식 대표이사 부인 강옥영여사에 의해 라이징 삼부호로 명명하고 참석 내빈들은 선내시찰로 이어졌다.
해운조합 현대화 선박자금 이자 이차 보전과 수협은행과 산업은행에서 대출 2백억원 으로 지어진 선창이 스테인레스로 알려졌다. 스틸 선창 케미칼선박에 비해 고가로 특수화물을 포함한 모든 화물 선적이 가능해 화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박으로 알려졌다. 부산 국적인 동 선박은 한국선급 입급과 해운조합등에 선박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삼부해운 관계자는 다양한 화물 선적등 강점으로 다른 선박보다 경쟁력을 지니고 총 9척의 사선을 운항중이다. 부산의 중소형 조선소인 대선조선은 45년 설립 국내 조선소에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수출입은행에서 67%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선사에서 신조하는데 R/G 발급에 대한 애로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박진검회장은 적기 선박 건조 의미로 안재용 대선조선사장과 일본 화주인 아사히카세히사 고바야시 감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하고 공로감독 오장훈기관장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한편 삼부해운은 지난해 10월 50주년을 맞아 부산 롯데호텔에서 화주 고객초청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한바 있다.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비롯한 전분야 산업계에 보기 드물게 케미칼운송이라는 한 우물을 판 삼부해운은 고인이 된 3인 창업주들에 의해 지금까지 초창기 설립 이념을 이어받아 제2세대 경영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67년 10월 11일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제품인 케미칼 국적선 운송이라는 이정표를 수립한 고인이 된 김태인회장, 박창훈회장, 허문이회장등 3인이 공동 설립한 삼부해운은 반세기동안 경영권을 평화롭게 넘겨주어 내분 다툼이 전혀 없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지금은 2세인 박진검회장, 김연식대표이사, 허영환 전무이사등 공동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부산에서 김학준기자>

관리자
2018-11-16 09: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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