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을 수요자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으로 육성 강조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25일(화) 오후 2시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광명역 인근)에서 ‘수산식품 가공·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의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수산식품분야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수산물 수출 주요품목인 김과 굴, 어묵업계, 그리고 수산식품 HMR·밀키트 가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이 자리에 참석한 통영의 굴 가공업체 조필규 대표는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서 가공시설 현대화와 수산식품 우수성 홍보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하였다.

송 차관은 인사말에서 ’‘수산업을 ’식품‘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여, 수요자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으로의 육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수산식품업계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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