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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물류업종 면세유 공급시급차량지입제 연안화물선등 정책오류연일 고유가 행진으로 물류업계가 초죽음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전세계 유가의 계속되는 상승세로 특히 육해공 물류업계의 직격탄이 되고 있다.이처럼 멈출줄 모르고 오르는 유가로 인해 육상에서의 컨화물 자동차업계나 해상에서의 선박운항업체, 하늘에서는 항공사가 전세계 유가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살얼음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정부는 전세계 시장 상황만 바라볼뿐 물류업계와 국내 전반적인 제조 무역업계의 충격적인 말에는 귀담아 듣지 않고 있다. 이제는 건교부, 해양부, 산자부, 재경부
취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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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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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 특히 외항해운의 중요성이 최근 들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가 선박에 의해 수송되고 있는 가운데, 2004년 우리나라 외항해운산업의 운임수입이 208억 달러에 달하는 등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외항해운산업의 외화획득 규모는 자동차 266억 달러, 반도체 265억 달러 및 무선통신기기 262억 달러 다음으로 크고, 컴퓨터 171억 달러 및 조선산업 157억 달러를 크게 능가하는 수치다.이에 덧붙여 국가경제의 해외의존도가 특히 높은 우리나라에서 국제물류의 핵심으로서 해운산업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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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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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정부들어 산하업단체 낙하산인사는 밥먹듯이 이뤄지고 있다.특히 언론과 국민들의 지적과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와 관련단체의 낙하산인사는 과거 군사정권과 문민정부에 비해 그횟수나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만연되어 가고 있는 사실이다.과거 정권에서는 낙하산 인사로 인해 여론과 국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치면 어느정도 수그러드는 자제 능력을 지녔으나 지금의 상황은 정반대로 돌아가고 있다.물론 낙하산인사가 모두 부정적이고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다. 때에 따라서 업무 능률향상과 발전을 위해서는 소위 낙하산 인사가 필요할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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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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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항로의 카훼리선사나 정기선사들이 풍전등화에 놓여있다.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보고이자 젓줄역할로 미래 해운업의 마지막 고지인 한중항로가 요즘들어 매우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다.외국선사들의 인천/북중국항로 개설에 따른 과당경쟁이 예상된다.그동안 우리나라 정기선 부정기선 해운산업은 한일항로에서 태동에 동항로에서 토대로 자생하여 지금의 선진해운대국의 반열에 올라섰다.한일항로에서 저운임과 인건비에 밀린 일본선사들은 결국 채산성을 맞추지 못하고 우리나라 국적선사에 항로를 이양하고 결국 아시아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남미등지로 키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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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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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기선 업계의 대형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머스크 시랜드(Maersk Sealand)의 피엔오 네들로이드(P&O Nedlloyd) 인수에 이어, 지난 월요일 하파그 로이드(Hapag Lloyd)의 모그룹인 TUI AG가 시피 쉽(CP Ships) 인수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 인수에 따라 하파그 로이드의 선대는 현재 56척, 21만 TEU에서 135척, 40만 TEU로 늘어나 세계 13위에서 5위로 껑충 뛰어 오를 전망이다. 이번 인수는 머스크 시랜드의 피엔오 네들로이드 인수가 성사된 지 얼마 안돼 이루어져 정기선 시장의 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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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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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해양부 고위관료인 김모차관이 정부 투자기관인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표이사로 취임해 해양부내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해양부에서 30년이상 항만국장등 기술직 공무원을 생활을 마감하고 부산지방 컨공단 이사장과 지난해 해양부 차관으로 발탁되어 업무를 무난하게 소화해 낸 인물이다.특히 기술직 공무원으로 첫발을 들여놓은후 국장직과 해양부 차관이라는 공무원으로서 영예를 안은 김모차관은 작년도 차관자리에서 물러날때까지 최모 장관의 단명으로 장관 권한대행으로 국정감사와 온갖 시련을 다겪은 김모차관은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고 정직 하나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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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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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에는 50개가 넘는 국내·외 3PL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경영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특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외국의 일부 3PL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른바 회수물류(reverse logistics)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업무 영역 확대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려는 일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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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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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淙熙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기획조정실장선원의 참정권을 되찾게 하자. 굳이 헌법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21세기 정보통신시대 국회와 정부는 이제 선원의 선거권을 더 이상 제약할 명분이 없다.97년 말로 유효 선원수첩을 소지한 우리나라 선원은 126,750명이며 이 중에서 취업자는 56,363명이다. 취업자중에서 외국적선에 승선하고 있는 소위 해외취업선원은 8,006명으로 총 취업자의 14.2%를 차지한다. 이들 해외취업선원이 지난 해 벌어들인 외화가득액만도 3억 5,400만달러에 달하며, 우리 선원들이 수출입항로를 포함하여 국제항로에서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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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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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운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우선 8월 5일 ‘남북해운합의서’가 발효됨에 따라 해운·항만분야에서 본격적인 남북협력과 교류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주변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논의 및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고, 한·중·일 공동해운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국내 고속철도 개통, 역내 교역 물동량 급증 등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 물류체계가 새로운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 연안해운의 역할과 기능변화도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연안해운은 도로 및 철도를 포함한 모든 육상운송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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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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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일본과 중국․타이완 등 주변국의 유류오염 피해보상제도가 강화되고 있다. 일본이 지난해 마련한 선박 유류오염 손해배상 보장법을 올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데 이어 타이완도 7월부터 모든 선박에 대해 오염사고를 보상할 수 있는 선주 책임 상호보험 조합(P&I Club)의 가입을 의무화하는 법률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중국 또한 해운선사와 화주에게 오염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접국의 이 같은 제도 도입은 유류오염사고로 인한 피해보상을 강화하고, 해양오염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공통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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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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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공신문사를 아끼고 사랑해준신 독자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본지는 오프라인 신문으로 독자들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오다가 이달부터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독자 여러분 곁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인터넷 전자신문은 해운항만, 항공공항, 내륙택배, 무역조선, 해양관광등 뉴스와 칼럼, 동정단신, 취재수첩, 특히 자료실은 해운항만물류업계 인명록(사진포함), 모임터(동호인모임 현황), 회고록(책,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글을 올림) 종합물류 전문지로 변신하는 동시에 더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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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8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