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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협의 122건에 대해서 법 사실관계가 해수부에 신고된 범위내에서 이뤄진 거고 법리적으로 부합하다면 제재대상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그런 부분들을 충분하게 심의해서 전원회의에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공정의 김재신 부위원장의 국회국감 답변이다.동남아 정기선사들의 공동행위가 ‘부당하다, 적법하다’를 놓고 정부측 공정위와 선사측 해운협회가 ‘창과 방패’로 맞서고 있다.지난 21일 국회농수위 해양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한 공정거래위원회 김재신부위원장과 참고인 자격인 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의 대화내용을 소개한다. 김태흠위원장 사회로 진행
기자수첩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10.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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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소변을 보던 중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K씨. 그는 전현 생각지도 못한 전립선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적잖게 놀랐다.단지 수분 섭취가 많아 소변을 많이 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전립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전립선염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이다.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 남성에게만 있는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는 만들어내는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어 남성의 자존심과 직결되어 있다.전립선염은 50세 미만의 남성에게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적 질환이며, 50세 이상에서는 전립선의 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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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10.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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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조건 해상운송시 국적선사와 선원들의 일자리가 사라져국민의 공기업과 다름없는 대형화주인 한국가스공사와 LNG 해상물량을 책임지는 국적 선사간 중동 러시아 미국 해외 도입 운송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로 이어질 전망이다.가스공사는 최근10년간 액화천연가스(LNG)수입하는 해상운송시 국적선 비중은 점차 줄이고 외국선 이용을 10%증가한 것으로 알려지자 국내 해운 조선업계가 LNG신조선과 운항선대를 늘리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천연가스 도입 가스공사가 운송원가를 줄인다는 명분아래 국적선을 배재한 채 외국선박을 비중을 늘려 선사와 일자리
사설칼럼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10.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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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 없으면 죽습니다. 공공기관인 부산항만공사 믿고 송금했는데…. 기어이 내가 죽어야 우리 이야기를 들어줄 겁니까’라며 처자식이 있는 남자가 울부짖으며 토로했습니다. 7월 8일 부산항만공사 실무진들과의 피해자들의 만남 장면입니다.‘북항, (구) 연안 여객 부두 및 배후지의 선박 운항 및 부대시설 개발 사업’이 지난 6월 부산항만공사가 시행사에 실시협약해지를 통보하면서 좌초위기에 처했고, 이러한 과정에 부산항만공사의 업무상 과실 및 부당성이 제기되면서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저희 피해자 30명은 부산항만 공사 부지 내 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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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10.0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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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난 이후 한반도 전쟁을 겪으면서 해양산업을 이끌어나갈 해기사를 양성하는 국립해양대학교가 부산과 목포에 양대산맥으로 자리잡아 지금까지 맥을 잇고 있다.우리가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조선산업 부동의 세계1위를 자랑하고 해운수산등 해양산업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여 명실공히 해양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부터 우리는 부존자원이 전무하고 오로지 수출입 무역과 삼면이 바다인 반도국가의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 살린 해양물류국가 성장하고 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일등공신은 다름아닌 한국해양대학과 목포해양대학
사설칼럼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10.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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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부활국민운동에 이어 부산서 시작한 신해양강국국민운동으로 「해양으로 융성하는 나라만들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크고 강한 해양수산물류부(기후포함)로 확대하고, 해양사랑국민운동, 우리물건·우리 배싣기 운동, 해운997배지달기 국민운동, 대통령 직속 국가해양위 설치 등 비록 코로나로 미완의 국민운동이였으나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해양수산분야 처음으로 신해양강국국민운동의 결과와 향후방향을 담은 「해양국민운동 청서발행」 및 「100대 해양관련정책과제」를 발표합니다. 아래와 같이 보도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래 -▣ 일자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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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10.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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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프가니스탄 탈출 대한민국 조력자들에 대하여 최초에는 난민으로 보호하겠다고 발표하였다가 특별공로자 최종적으로는 특별기여자로 보호한다고 계속 수정 발표하였다.난민이란 1951년 UN난민협약상 ‘인종, 종교, 국정,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해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자로서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국적국의 보호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자’로 규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난민법도 비슷한 정의규정을 두고 있다.우라니라의 난민법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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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10.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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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첫 관문인 농해수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천억 원대 과징금 부과 방침을 계기로, 해운업의 특성을 감안해 해운사 간 운임 공동행위를 허용하는 내용과 함께 이번 사안의 소급 조항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이번 의결을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이번 해운법 개정안은 해운 공동행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지 않음을 명확히 하여 해운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책임과 권한을 구분하여 법적 안정성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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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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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천지역 해운항만종사자들과 시민들은 지난 6월에도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기업 공동행위에 대한 올바른 판단 촉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재량권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한바 있습니다.그러나, 공정위는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하여 해운법과 해양수산부를 무시하고 해운업에 대해 수천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강행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국회에서 해운법에서 허용된 해운 공동행위의 취지를 살리고, 해양수산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해운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지난 9월 28일 농해수위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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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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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의 해운공동행위 관련 해운법 개정안 의결을 부산지역 해양항만종사자 및 시민들은 적극 환영한다.부산지역 해양항만종사자와 시민들은 해운공동행위와 관련하여 공정거래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함과 동시에 해운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 본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회에 강력히 요구한다. 부산지역은 우리나라 수출입의 관문이자 우리나라 및 동북아 지역의 대표적인 물류핵심항만으로서 340만 시민들의 자랑이자 삶의 터전이다.특히, 해운과 항만산업은 부산 지역경제 GDP의 약 30% 이상을 창출시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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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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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해운가족 여러분!우리 한국해운조합이 창립 7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조합의 역사를 함께 해주신 조합원사를 비롯, 많은 해운가족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각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우리 조합은 창립 이후 규모, 역할, 실적 등 여러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러한 조합의 발자취의 중심에는 항상 조합의 역사와 함께 해주신 조합원사가 함께 있었습니다.조합의 지난 존재이유도, 창립 72주년을 맞이하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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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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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교명 변경을 둘러싸고 대학 측과 지역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변경을 찬성하는 3개 단체가 15일 공동 대응을 천명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규태), 목포해양대학교 지역동문 총연합회(회장 황근호),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부모 연합회(회장 이재혁) 3개 단체는 '해양국립대'로 교명 변경을 이뤄내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에 합의했다. 3개 단체는 공동 대응의 첫 단추로 유은혜 교육부장관 앞으로 해양국립대로의 교명 변경 승인을 요구하는 청원을 최근 잇달아 신청했다. 총학생회 측은 청원을 통해 "국가에서 해기사 육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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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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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태평양 수산위원회의 불법어업 및 인신매매 사건 대응 실패를 통해 현행 지역수산관리기구의 한계 명백히 드러나- 공해 상의 불법어업과 인신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수산관리기구의 투명성 확보 필요성 강조- 보전이 이용보다 우선, 해양보호구역 확대하고 어업 행위 제한할 필요 있어1. 공익법센터 어필과 시민환경연구소는 2021년 9월 15일 ‘제5회 해양 정책 청년 패널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참치와 강제노동: 국제기구의 인권 및 해양 보호를 위한 역할과 한계’를 주제로 약 40여명의 대학(원)생 및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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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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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건설교통부산하 해운항만청과 96년 농산부 수산청과 해양산업 행정분야가 통합하면서 ‘해양수산부’로 출범했다. YS정권에서 바다행정 일원화 국정지표로 삼고 장관급 해양부 출범 올해가 25주년 맞이했다. 정권교체마다 해체설로 몸살을 앓던 해양부가 이제는 중앙부처로 자리잡고 여성장관 배출과 동시에 여성 지방청장을 비롯한 공기업기관장도 배출했다. 또 공기업 기관장은 물론 유관업단체에서 홍보팀장과 해기사 선,기관장 지부장등 여성들의 지위가 확대되면서 숨겨진 잠재 능력을 펼치고 조직으로부터 인정받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해양부 출범 최초로
기자수첩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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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배경ㅇ BPA 주식회사형 공기업 실현에 관한 심층적 연구ㅇ PA의 자율과 책임을 중심으로 글로벌 항만공사로 전환 요구 증대□ 추진방향ㅇ 이해관계자가 다함께 참여하여 토론을 통한 최적방안 도출- 국회의원, 정부, 전문가, 민간단체, 항만공사 등ㅇ 시민단체·항만관련단체·학회 공동 추진으로 대국민 및 시민 공감대 확산ㅇ 최적방안에 대한 이해관계자별 역할 분담으로 추진 동력 확보아래와 같이 일정확인하시어 보도협조문 부탁드립니다.아래 -일시 : 9월 16(목) 오후 3시∼4시 30분장소 :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C홀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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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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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발전 위한다면, 오히려 적극 지원해야할 '목포시'의 '빗나간 애향심' 지적 - 새로운 대학명 해양국립대학교로의 도약 위해 지역 이전도 검토 주장- 해사대학 학부모 1,420명 소속된 커뮤니티로 교명 변경에도 적극적 참여국립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학부모 연합회(이하 해학연)는 3일 '목포시의 교명 변경 반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고, 교명 변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학부모 1,420명이 소속된 단체의 명의로 배포된 성명서에는 학령인구 절벽에 마주한 대학의 사정을 무시한 채, 지역명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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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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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와 선원노련등 노사관계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운산업 재건 및 물류대란 극복을 위해 수출입 물류 최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국적선원들에 대한 얀센백신 접종 방침에 환영성명서를 냈다.해양부와 질병관리청은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 40만회분을 도입하고 집단생활 및 장기간 선상생활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선원을 비롯한 국제항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접종하고 있다. 전세계 각국이 자국의 방역을 이유로 국경을 봉쇄한 상황에서 우리 선원들은 코로나19의 위험을 무릅쓰고 수출입물자 및 국민경제에 긴요한 국가전략물자
사설칼럼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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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조의 기자회견은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패륜적 행위입니다.유족으로서는 분노를 금할 수 없고, 황망한 중이지만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유서에는 고인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쳤던 마지막 이야기가 생생히 담겨있습니다.하지만, 노조는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앞세워, 고인의 마지막 목소리마저 부정하는 파렴치한 태도를 보여 주었습니다.이러한 파렴치한 행동이, 고인이 직접 죽음의 원인이라고 지목한 인물들에 의해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 지지 않습니다.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쏟아낸 헛된 말들이 마치 진실인 양 탈을 쓰고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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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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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고에 관한 새로운 법령으로서 근래 언론보도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자주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 법의 이해를 위해서는 우선 산업안전보건법을 이해하여야 합니다.수 십 년 동안, 산업안전보건법은 한국의 산업 사업장의 안전보건 에 관한 주요한 규칙의 법규범이었습니다. 이 법률은 하위 규정까지 합치면 수백 개의 조문과 헤아리기 힘든 수의 판례, 결정례가 갖춰진, 그 자체로 하나의 법체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 중대재해처벌법은 16개의 조문에 불과한 짤막한 법률이고 하위법령(시행령)은 아직 입법예고만 된 상태입니다. 동법은 종업원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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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9.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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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이수, 이하 ‘윤리위’)는 퇴직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61건에 대해 취업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5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윤리위의 사전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 취업한 6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
기자수첩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1.08.31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