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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역군의 오대양 칠대주 지구촌에서 선박의 운항과 경영관리 전문가 해기사단체의 친목과 권익신장인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해기인력을 유지 발전시키는 사단법인 한국해기사협회가 신임 수장을 선출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일제강점기 해방과 동족전쟁이후 반도 국가이자 섬나라인 우리나라가 6,70년대 부존자원과 해양산업이 열악한 상황에서 해외 송출선으로 외화 가득으로 오늘날 해양강국을 다지는데 주춧돌 역할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특히 해양산업을 선도하고 리드하는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선(송출선)으로 1달
사설칼럼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3.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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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일 정상 회담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바다 생태계의 생명과 그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핵테러를 묵인한 회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열린 한일 정상 회담에서 주요 피해국이 될 수밖에 없는 한국 정상이 침묵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무책임함이다.일본 정부는 방사성 오염수를 물로 희석해서 버리면 환경에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물로 희석해 바다에 버린다고 해도 버려지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에는 변함이 없기에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더구나 후쿠시마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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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3.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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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1일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12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원전사고의 상처가 전혀 아물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2021년 4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태평양에 투기하겠다고 공식 결정한데 이어, 올 봄부터 여름 사이에 실제 투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인간의 DNA를 변형시키고, 특히 일본 정부가 말하는 다핵종(多核種) 제거 과정을 거치더라도 현재 기술로는 정화처리가 불가능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는 여전히 오염수에 남아 있게 된다.방사성 핵종은 해양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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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3.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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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지스틱스의 활약상 2자물류회사도 아닌 태웅로지스틱스(태웅)가 매출 1조원을 넘겼다는 뉴스가 났다. 대 단하다. 태웅은 종합물류업을 한다. 수출자의 공장에서 수입자의 공장에까지 이르는 상품의 흐름 모두의 이행을 서비스한다. 해상운송도 포함된다. 물론 자신은 해운선사 가 아니기 때문에 운항할 선박이 없다.해상운송 구간은 하청을 주는데 정기선사와 운송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해상운송 중 상품에 사고가 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종합 물류계약에는 해상운송도 포함되어있다. 그래서 태웅은 종합물류계약에서 채무를 이 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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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3.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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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기간이 끝난 후 임차물의 영업이익이 남아 있을 때, 임차인은 임대인으로부터 무형의 영업이익 등을 보상받기 어렵습니다. 임차인은 이런 이익을 뒤 이어 임차물을 사용하려는 새 임차인부터 권리금이라는 이름으로 보상을 받고자 합니다. 이런 보상을 권리금이라 합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험법 제10조의4는 법에 정한 사유가 없는 한 임대인에게 임차인이 주선한 새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하도록 함으로써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기회를 보장하고 있습니다.지방도시의 A병원 주차장 옆 건물에서 갑약사는 B약국을 운영하였고, A병원의 주차장과 약국 건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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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3.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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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 한진대표이사)가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금년도 중점 추진계획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사무국에서 올해 신규 추진업무에 알아본다.현대화자금 지원 사업 대상 항만 확대항만하역장비 현대화자금 지원 사업은 하역업체가 하역장비를 수협 대출을 통해 구입할 경우 PA에서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PA 설립 항만의 하역업체만 지원 대상이 되어 공사 미설립 항만과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PA 미설립 항만도 항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규 하역장비 도입 및 노후 장비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협회
기자수첩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3.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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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노련 성명서 발표여객선에 승무하는 선원들이 이용 여객들로부터 심각한 인격모독성 발언과 폭력·욕설행위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원노련이 가맹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승선권과 신분증 확인 시 승무원에게 집어던지며 욕설을 하거나 지정된 흡연장소 안내에 반말과 폭언을 동원해 반발, 여성 승무원에 대한 성희롱과 추행 등 주취행패, 폭언·욕설, 성희롱, 기물파손 행위 등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지만 이를 강력히 제재할 관련 법이 미비한 실정이다.타 교통수단의 경우 철도, 항공은 각 개별법에 여객행위금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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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2.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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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 지 : 올해 2023년은 부산항 자주개항 616주년(태종7년(1407년)), 근대개항 147주년(고종13년(1876년))이 되는 뜻있는 해입니다. 바쁘신 중이오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위해 보도협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음 -■ 일 시 : 2023년 2월 24일 금요일 15:00∼16:30■ 장 소 :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 주 최 :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주 관 : 부산항발전협의회■ 후 원 : 해양수산부■ 주요참석자(예정) : 조승환 해수부 장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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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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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디로 가야하는가 -● 일 시 : 2023. 2. 15(수) 14:30∼16:30● 장 소 :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 주 최 :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발제자 : 정영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주제 : 해양수도선포 정당성, 해양특별 자치시 설치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새로운방안모색)● 토론자(무순)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 제도,세계해양도시 비교 관점김성준 한국해양대 교수 : 해양국가, 해양도시 관점김가야 동의대 명예교수 : 해양수도부산 선포의의와 과제허윤수 부산연구원 실장 : 해양수도, 세계해양도시 비교연구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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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2.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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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 감사인사해양수산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국해운협회 전 상근부회장 김영무입니다아시다시피 저는 1983년 1월4일 협회에 몸을 담은 이후 40년이 지난 지난 1월12일자로 협회를 떠났읍니다그동안 해운업계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읍니다협회에 들어오자마자 들이닥쳐 7~8년간 지속된 해운산업합리화기간동안에는 정부의 지원하에 해운업계는 피나는 구조조정끝에 당시 80여개의 회원사가 절반이하로 줄어드는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남았읍니다1997년의 IMF외환위기때에는 알짜 해운기업이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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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2.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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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 오래된 솔이 광솔이다. 한 평생 식구처럼 한솥밥을 먹던 지인이 하나둘씩 정든 직장을 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 출근해서 매일 얼굴과 식사 시간에 술하잔하면서 정겹게 나누던 담소도 이제는 할 수가 없게 됐다. 30년 넘게 외길을 걸어온 해운업계 많은 지인이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던 지나온 과거 모습이 떠오른다.소속 업단체에서 전문가로 한우물을 판 지인들은 후회없이 이 바닥을 떠나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시작한다. 송년회를 통해 과거사와 앞으로 미래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그동안 묵
사설칼럼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2.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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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치소와 교도소의 생활환경은 아직도 열악합니다. 구치소의 코로나 19 집단감염으로 과밀수용 문제가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적극적인 가석방 확대 정책으로 110%를 넘던 전국 교정시설 수용률이 100%대로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일부 교정시설의 수용률은 120%를 넘습니다. 수용자의 수를 줄이는 것은 일시적 방편이며 근본 해결책은 시설 개선과 확충입니다. 2022년 7월 14일에 대법원은 구치소 및 교도소 수용자들이 과밀수용되었다는 이유로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대법원은 국가가 수용자를
사설칼럼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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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주 정기간담회로 현장소통 강화새로운 술은 새포대에 담고 대한민국 거대한 상선호가 공식 출범했다. ‘우려반 기대반’ 관심으로 출발 우리나라 외항 해운산업 메카인 여의도 해운빌딩 해운협회 신임 양창호 상근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게 떠오르고 있다.정총에서 공식 사무국 수장으로 신임받고 조직개편을 통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살림을 맡을 팀장을 발령했다. 회장단과 사전 논의를 거쳐 단행된 인사에서 등기이사인 조봉기 상무는 부회장과 호흡을 같이하는 총무팀장으로 이철중상무는 그동안 쌓아온 선원
사설칼럼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1.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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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공동로 선원제도 개선 발벗고 나서야“선원직업을 천시하는 사회적 풍조를 바꾸고 선원을 해사 전문기술인으로 대우하고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길을 찾아야 한다.”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인 반도국가로 무역, 조선, 해운강국으로 성장했다. 지구촌 오대양 칠대주에서 천연자원 하나없는 나라에서 경제대국으로 성장할수 있는 원동력은 다름 아닌 고급 인력이다. 일제강점기와 50년도 동족간 전쟁이후 남북으로 갈라져 지금까지 분단국가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지만 통일의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쟁분담의 아픔을 딛고 선진국가와 어깨를 나란
사설칼럼
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1.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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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는 하청노조가 원청과 단체교섭할 권리가 있다는 행정소송 판결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이번 판결은 명시적·묵시적 근로계약 관계의 존재 여부를 기준으로 단체교섭 당사자를 판단해온 기존 대법원의 판례와 상반되는 것으로,택배•물류업계는 물론 산업계 전반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우리 협회는 일반 산업현장과는 다른 택배업의 구조와 특성이 감안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택배업계의 계약구조는 택배사가 대리점과 권역에 대한 택배 집하, 배송업무를 위한 위수탁 계약을 맺고,대리점주가 택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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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1.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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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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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신년사존경하는 회원 여러분!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회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협회에 대한 관심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회원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며, 우리 업계가 더욱 번영하기를 기원드립니다.지난 3년간 지속되어온 코로나 19 펜데믹에 따라 많은 활동에 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방역에 참여하고 여러 희생을 감수하면서,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노력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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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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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대리점협회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3년 지혜로움과 새로움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회원사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경제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해소되어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물가 급등, 금리 인상으로 계속 어려운 환경이 어어지고 있습니다. 전보다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로 새해를 맞이하지만 2023년을 세계 경제와 함께 국내 경기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수록 소통하고 화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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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1.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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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팬오션 임직원 여러분,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과 댁내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3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강대국들의 자국우선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유가 및 환율의 급격한 변동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중 무역갈등 심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대외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사익 증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슬기롭게 대처하여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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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1.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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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1월 정계와 재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라 합니다)이 드디어 시행되었습니다 . 사회 정책적 측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국민의 안전 보호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효과적인지 또는 그 규제 범위와 정도가 충분한지가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반면, 법률적 측면에서는 이 법률이 어떻게 해석되고 적용될 것인지, 쉽게 말해 “누가 재해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인지”가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아직 구체적인 판례가 축적되지는 아니하였으나, 이번 글에서는 산업재해와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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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신문 기자
2023.01.02 14:13